권혁표
권혁표(1962년 5월 25일 ~)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1985년부터 1986년까지 수퍼리그에서 활동한 공격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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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한양공고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한 선수이다. 한양공고 시절부터 줄곧 스트라이커로 활약하였다.
K리그[편집]
1985년 시즌을 준비하던 한일은행 축구단은 대졸 축구선수들을 대거 영입했는데 권혁표 선수도 그 중 한명이었다. 당시 권선수와 동기로는 강용국, 이학종 등이 있었다. 권혁표 선수는 수퍼리그 데뷔 이듬해인 1986년 4월 12일, 對 대우 로얄즈와의 경기에서 전반 19초 경에 1:1 돌파를 통해 대우의 김풍주 키퍼마저 농락하며 골을 성공시켜 당시 K리그 역대 최단 시간골을 기록하였다. 재밌는건 이 기록이 세워질 당시에는 아무도 신경쓰질 않았지만, 1990년대 후반 김기동 선수의 25초만에 골을 넣는등, 최단시간 골 경쟁자(?)들이 등장하면서 권혁표 선수의 최단 시간골 기록이 재발굴되었고 새삼 재조명받기에 이르렀다는 점이다.
이후, 불멸의 기록이 될듯했던 권선수의 19초만에 골기록은 2007년 5월 23일 당시 인천 유나이티드의 방승환이 전반 11초만에 골을 성공시키며 갱신되게된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