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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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金永珠, 1957년 12월 30일)는 2002년에 은퇴한 대한민국축구심판이다.


개요[편집]

그는 K리그 축구 심판이자 대한민국 최초의 월드컵 주심으로 활동하였다.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터키의 조별 예선 경기의 주심을 맡았으나 브라질의 루이장 선수의 옷을 잡아당기는 반칙을 저지른 터키의 알파이 외잘란 선수를 퇴장시키고 브라질의 페널티킥을 선언했으나 페널티 에어리어 진입 직전에 벌어진 반칙이라 오심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후반 90분 이후 경기 종료 직전 브라질의 히바우두 선수가 코너킥을 천천히 준비하자 경고가 한 장 있던 터키의 하칸 운살이 자신 앞에 있던 공을 세게 찼고 히바두우의 다리를 맞히자 김영주는 그에게 경고를 주었다.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는것은 당연했는데 이때 히바우두가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그 부위에 맞은척 시뮬레이션 액션을 취했는데 이에 대해선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이후 하칸 운살이 잘못한게 없는데 히바우두가 헐리우드 액션으로 퇴장을 유도했고 김영주 주심이 잘못했다는 오해를 수십년 째 받고있다.


주요 활동 경력[편집]

  • 1996년 AFC 아시안컵: 시리아와 중화인민공화국, 이라크와 타이의 조별 예선 두 경기, 이란과 쿠웨이트의 3, 4위전 경기
  • 2000년 AFC 아시안컵: 레바논과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와 우즈베키스탄의 조별 예선 두 경기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