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말리(Mali) 또는 말리공화국(République de Mali)은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내륙공화국이다. 수도는 바마코 (Bamako).
말리 개요[편집]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내륙국가로 남서쪽으로 세네갈과 기니와 국경을 맞대고있으며, 북쪽 경계는 사하라 사막의 끝자락에 위치한 국가. 전반적으로 황무지가 많고 주변국들과 달리 천연자원도 빈약한 편이라 농업 생산 의존도가 높다. 과거에는 말리 지역을 중심으로 송가이왕국, 가나왕국 등이 9 ~ 14세기에 걸쳐 존재하였으나 15세기 유럽인의 침입을 전후하여 소멸하였다고.[1] 이후 19C 무렵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1960년 독립하여 오늘에 이르고있다. 1960년 독립 당시에는 세네갈과 함께 말리제국이란 이름의 연방국을 세웠었으나 불과 4달만에 세네갈이 갈라져나오기도..[2]
말리의 축구[편집]
말리의 축구는 주변 국가들에 비해서는 그다지 특출난 편은 아니다. 오랜기간 FIFA 월드컵을 기권 내지 불참한바 있으며, 최근 2006년 월드컵부터 아프리카 예선에 참가중이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의 경우는 총 3회 4강에 오른적이 있다. 하지만 말리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팀의 경우, 한국 축구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남긴바 있는데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당시 한국과 같은조에 속해있던 말리는 마지막 조별예선 경기에서 테네마 은디아예 선수의 해트트릭으로 3:0으로 멀찍이 달아났었으나 조재진 선수의 2골과 아다마 탐부라 선수의 자책골에 힘입어 3:3 무승부를 일궈냈고 탐부라의 자책골 덕분에 한국 올림픽대표는 1948년 런던올림픽 이후 56년만에 올림픽 조별예선을 통과한바 있다. 2011년 11월 현재 말리의 FIFA 랭킹은 남자축구의 경우 68위, 여자축구의 경우 93위다.
분류[편집]
말리의 국가대항전[편집]
말리의 프로 축구[편집]
- Malian Première Division
말리 국적의 선수[편집]
- 말리 국적의 K리거 문서를 통해 말리 국적의 선수 중 K리그에 몸담았던 선수를 확인할 수 있다.
같이 보기[편집]
참고 사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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