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따1
주앙 소아리스 다 모타 네투(모따)(João Soares da Mota Neto, 1980년 11월 21일~)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스트라이커다.
프로필[편집]
|
|
K리그 입단 이전까지[편집]
K리그[편집]
전남 ~ 성남 시절[편집]
포항 시절[편집]
브라질로 돌아간 지 반년 만인 2010년 1월, 2년 계약으로 K리그에 복귀했다. "한국으로 돌아올 생각은 없었는데 포항이라는 소식에 기뻤다"는 인터뷰로 팬들의 기대를 모은 그는, 4라운드 만에 해트트릭을 포함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포항의 에이스 노릇을 해내며, 역대 최악의 시즌이라 평가받는 2010시즌의 포항을 먹여살렸다. 황선홍 감독이 부임한 2011년에는, 초반에는 왼쪽 측면에서 뛰다가 원톱으로 보직을 바꿨는데, 모따의 수비 부담을 덜어준 황감독의 용병술이 적중하면서, 모따는 11시즌 14골 8도움이라는 가공할 만한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는데 성공하였다. 폼이 최전성기를 달렸던 04 전남 시절보다 더 많은 포인트를 기록한 셈. 하지만 2011시즌 종료 후, 가족의 한국 부적응과 연봉 문제[1] 등으로 인해 포항과의 재계약을 포기한 뒤, 브라질 친정팀인 세아라와 계약하며 한국을 떠났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모따신'이라는 별명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공격 센스와 해결사 기질이 특출난 선수였다. 다만 모따가 있는 팀은 공격 전술이 모따로 시작해서 모따로 끝난다고 표현해도 될 정도로, 공격시 모따가 갖는 비중이 워낙 막강했기 때문에 감독 전술 성향과 충돌하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그리고 성격이 소문난 다혈질이어서, 카드를 수집하는 일이 잦고 상대의 도발에 쉽게 흥분하는 단점도 있었다.
에피소드[편집]
- 성남에서 펄펄 날던 시절, 대한민국 국적으로 귀화하여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지만[2] 이내 흐지부지 되었던바 있다.
경력[편집]
- 1997 ~ 1998 : 세아라 SC / 브라질
- 1999 ~ 2000 : RCD 마요르카 B / 스페인
- 2001 ~ 2003 : 세아라 SC / 브라질
- 2003 : 크루제이루 / 브라질
- 2004 : 전남 드래곤즈 / K리그
- → 2005 : 스포르팅 리스본 (임대) / 포르투갈
- 2005 ~ 2009 : 성남 일화 천마 / K리그
- 2009 : 세아라 SC / 브라질
- 2010 ~ 2011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12 ~ 2013 : 세아라 SC / 브라질
- 2014 : Bragantino / 브라질
같이 보기[편집]
외부 링크[편집]
참고[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