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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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에 대해서는 베스트 일레븐 (동음이의)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베스트일레븐

베스트일레븐(Best Eleven)은 대한민국에서 발행되는 월간 축구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나오는 유일한 축구잡지이다.[1] 축구용어베스트 일레븐 (Best 11)에 대해서는 베스트 일레븐 항목을 참고.


명칭[편집]

베스트일레븐은 1970년 4월 월간축구사에서 월간축구로 처음 모습을 보인 이래 40년 이상 출판되는 대한민국 최고(最古)의 축구 잡지이다. 1996년 4월호부터 세계적인 축구잡지로 만들기 위해 월간축구에서 지금의 베스트일레븐으로 이름을 바꾸고, 사명도 (주)베스트일레븐으로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 월간축구 : 1970년 4월호 ~ 1996년 3월호
  • 베스트일레븐 : 1996년 4월호 ~ 현재


구성[편집]

표지모델[편집]

1970년 창간호 표지모델은 당시 축구협회장이었던 장덕진 씨였다. 초기 월간축구는 윤정희, 김지미 등 당대 최고의 여자배우들을 표지모델로 내세워 이목을 끌었고, 이후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 위주로 표지모델이 바뀌었다. 1990년대 이후에는 간간히 외국선수들을 표지모델로 쓰기 시작하였고, 2003년 이후에는 거의 해외축구선수로 이루어져 현재에 이르고 있다. 아직까진 K리그 팬보단 해외축구팬을 더욱 끌어들이기 위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2] 


잡지 내용[편집]

해외축구와 국내축구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다루며, 선수 브로마이드, 스타엽서, 북마크 등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 달간의 주요 축구소식과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는 이슈들을 다루며, 라이징 스타란을 통해 국내외의 유망주들을 상세히 소개하였다. [3]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월드컵이 치뤄지는 달이면, 거의 절반이 넘게 특집기사로 채워지기도 한다. K리그에 대한 지면은 통합적인 소식을 비롯 구단별로 대소사를 구분해놓아 시인성을 높였다.


특징[편집]

  • 내용이 부실하다부터 잡지가 아니라 해외축구브로마이드의 부록이다 등 말은 많지만 한국에서 40년간 축구잡지를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 잡지 왕국이라고 하는 일본에서도 베스트 일레븐보다 역사가 오래된 축구 잡지는 주간 풋볼 매거진뿐이다. [4]


에피소드[편집]

  • 2002년과 2004년 베스트일레븐에서는 창간호부터 2002년, 2004년까지의 과월호를 PDF형식의 CD에 담아 축구혼(蹴球魂)이라는 이름으로 발매하였다. 하지만, 12만원이라는 비싼 값에 제대로 팔리지 않았다. [5]
  • 2006년 4월 베스트일레븐은 부록으로 1970년 창간호를 다시 제본하여 제공하였던적이 있다.
  • 2010년부터는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도 기사를 올리고 있다.


같이보기[편집]


외부링크[편집]

  • [1] (공식 사이트)

참조[편집]

  1. 참고로 포포투는 영국의 축구잡지이다. 현재 한글로 나오는 포포투는 한국판. 맥심과 같은 개념이다.
  2. 그래서 많은 K리그 팬들은 베스트 일레븐을 유빠 일레븐 등으로 비하하여 부르기도 한다.
  3. 2006년 중대부고 시절이던 김민균도 라이징 스타에 소개되었던 적이 있다.
  4. 1992년 6월호를 마지막으로 갑자기 휴간됐다가 1992년 12월호로 재창간 되긴했다...
  5. 사고는 싶은데 경제적인 압박으로 못산 이들이 대다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