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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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금성 시절의 이장욱

이장욱(1970년 7월 2일 ~ 1991년 12월 23일) 는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1989년부터 1991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하였던 수비수이다.


프로필[편집]

  • 이름 : 이장욱
  • 출생일 : 1970년 7월 2일
  • 사망일 : 1991년 12월 23일
  • 유스클럽 : 통진종고 졸업
  • 신체 : 183cm / 75kg (선수 시절)
  • 현 소속팀 : -


  • 리그 기록 (실업 포함)
소속팀 연도 출장 교체 득점 도움 경고 퇴장
럭키금성 황소 1989 19 17 1 0 2 0
1990 8 6 0 0 0 0
LG 치타스 1991 27 21 2 0 3 0
통산 (K리그) - 54 44 3 0 5 0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0년 3월 1일 기준
연맹 공식 DB


유소년 생활[편집]

통진종고 시절부터 U-20 청소년대표에 발탁되는 전도유망한 선수였다


K리그[편집]

이장욱 선수는 통진종고 졸업 후, 당시 최문식 (동대부고 졸업) 등과 함께 고졸 신인으로 전격 1989년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단하는데 성공했다.[1] 고졸 신인은 거의 유례가 없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그 성공 가능성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었으나 최문식, 이장욱 선수 모두 팀에 기여도 높은 활약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프로생활에 안착하는데 성공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덕분에 1990년 겨울, 데트마르 크라머 감독이 이끄는 바르셀로나 올림픽대표 상비군에도 발탁되어 전지훈련을 소화했었던 바 있다. 프로 3년차인 1991년에는 데뷔 이래 가장 많은 경기인 27경기를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결승골만 2차례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성장해 밝은 미래를 기대했던 이장욱 선수는 1991년 시즌 종료 후 휴식기간인 1991년 12월 23일 새벽 2시경 서울 압구정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뺑소니 차에 치여 사망해, 만 21세의 나이로 요절하고 말았다. 당시 고 이장욱 선수의 소속팀인 LG 치타스 선수단은 성금 1천만원을 모금해 기탁하기도 하였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장신의 수비수이면서 동시에 타점이 좋아 공격 옵션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LG 치타스 시절에는 수비수로 뛰는 경우보다 공격수로 뛰는 경우가 많았던 멀티 포지션 요원이었다고 한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같이 보기[편집]

참고[편집]

  1. 다만, 앞의 두 선수와 달리 이장욱 선수의 경우는 연습생 신분으로 럭키금성 황소에 입단하여 1군에 합류한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