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천

이재천(1977년 03월 08일~)은 대한민국 국적의 축구선수로, 2000년 K리그에서, 2001년부터 2009년까지 내셔널리그에서 활동했던 선수이다.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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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년 생활[편집]
문일고등학교 시절 전도유망한 선수로 평가받았고, 한성대학교 재학시절인 1999년에는 허정무 감독에 의해서 2000 시드니 올림픽 지역예선 대표에 뽑히는 등 좋은 수비재목으로 평가받았다.
프로 생활[편집]
2000년 K리그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안양 LG 치타스에 지명되었지만, 당시 안양은 주전멤버들이 너무 공고해 신인들이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을 정도로 강력했고, 결국 이선수는 1군무대에 뛸 수 있는 기회조차 없이 1시즌만에 안양에서 방출되고 말았다.
실업 생활[편집]
안양에서 방출된 이재천에게 손을 내민 사람은 울산 현대 미포조선 감독이었던 유진회 코치였다. 우여곡절 끝에 울산 미포조선에 입단하게 된 이재천은 내셔널리그에서 인정받는 수비수로 떠올랐다. 2001년 이재천은 미포조선 소속으로 당시 팀 동료였던 김효일과 함께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고, 2005년 FA컵에서는 놀랄만한 수비력으로 대전 시티즌과 포항 스틸러스를 제압했고 8강에 오르더니 4강전에서는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통렬한 선제골을 집어넣으며 미포조선의 사상 첫 FA컵 결승진출을 이끌기도 했다. 하지만, 유진회 감독이 떠나고 최순호 감독이 부임하고, 노쇠화가 겹치면서 이재천의 출장시간은 점차 줄어들었고, 2009년을 끝으로 울산 미포조선에서 은퇴를 선언하게 되었다.
은퇴 이후[편집]
2009년을 끝으로 축구화를 벗은 이재천씨는 경남 경산시 근처에서 유소년 축구교실 코치로 활동하다, 대구예술대 축구부 코치로 부임하였으며 2014년 현재 대구예술대 축구부 감독으로 승격하여 활동 중에 있다.
플레이 스타일[편집]
- 수비수이면서도 공격력이 좋은 선수였다. 공격 집중도도 높아 자신에게 온 기회는 놓치는 법이 없었던 선수였다.
에피소드[편집]
경력[편집]
- 2000 : 안양 LG 치타스 / K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