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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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풀(Korea Pool)은 스포츠 중계에 있어 지상파 방송 3사(KBS,MBC,SBS)간의 과당경쟁을 막기 위해 방송 3사가 함께 스포츠 중계권 협상을 하기 위해 만든 단체이다. 코리아풀이라는 명칭은 1992년 바르셀로나 하계올림픽부터 처음 사용했으나 이미 1976년부터 이러한 형태의 합동방송단을 운영했다.

논란[편집]

스포츠 중계권을 가진 IOCFIFA는 초창기에는 한국의 미비한 경제규모와 미래 규모확대를 위해 이러한 합동중계권협상 및 방송을 용인하였으나(FIFA는 심지어 2002년 북한의 무단방송조차 용인해줄 정도로 대인배다..라기 보다는 미래시장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한국의 경제규모가 급속도로 확장되면서 이러한 행위가 자신들의 수익사업을 방해하는 담합행위라 보아 반대하였으나 한국에서는 과당경쟁으로 인한 국부유출을 막고 국민적 관심사인 스포츠 행사를 전국민이 보편적으로 시청할 수 있게 하는 공적인 행위로 보았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방송3사가 동일한 스포츠방송을 중계함으로써 다른 취향 시청자들의 방송채널 선택권을 방해하고 전파를 낭비한다는 비판을 들어야 했다.

스포츠 마켓팅 회사의 중계권 시장 진출[편집]

방송 3사위주로 진행되던 국내 스포츠 중계권 시장에 2000년대 들어 스포츠 마케팅 회사들이 이종격투기, MMA 등의 중계권을 높은 가격에 사들이면서 중계권 시장에 뛰어들어 중계권 재판매를 시작하면서 중계권 시장에 진출하였다. 2005년 4월에는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IB스포츠가 직접 케이블 스포츠 중계채널인 Xports를 개국하고 MLB중계권을 확보하는 등 본격 진출을 선언하였다. 이후 2005년 8월에는 AFC의 월드컵/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등이 포함된 패키지 중계권을 확보하고 그 재판매를 위해 2007년에는 한국 축구 국가 대표팀의 축구경기를 케이블 채널 Xports에서만 중계하는 등 지상파 3사에 공세적인 모습을 보인다.

이에 대해 방송 3사를 중심으로 보편적 시청권 블라블라..추가중

SBS의 올림픽, 월드컵 독점 중계[편집]

스포츠중계방송 발전협의회[편집]

참고[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