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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9월 26일 (월) 19:17
'''신인왕의 저주''' 는 역대 [[K-리그 신인왕]] 수상자 중 상당수가 생각보다(?) 성공적인 프로 생활을 보내지 못한 점을 지적하는 용어이다.
== 대표적인 신인왕의 저주 케이스 ==
:<small>빠른 연도 순으로 </sm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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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ackground-color:white; font-size:100%; margin:0; border: 1px solid #C7D0F8; padding:7px 7px 0px 7px; -moz-border-radius:10px;" width="100%;"><tr><td>
* '''[[함현기]]''' (1987년 신인왕 수상자)
: 데뷔시즌 17골을 몰아치며 [[K-리그 신인왕]] 과 [[K-리그 득점왕]]을 동시에 거머쥔 함현기 선수였으나 이후, 컨디션 난조와 잦은 부상, [[현대 호랑이]]에 [[차범근]] 감독 부임 이후의 전술 부조화 등으로 다시는 데뷔 시즌의 커리어를 되찾지 못하고 7년만에 은퇴했다. 통산 31골 13도움 기록.<ref>즉, 데뷔 시즌에 자신의 통산골의 60% 가까이를 득점했다는 이야기..</ref>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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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ackground-color:white; font-size:100%; margin:0; border: 1px solid #C7D0F8; padding:7px 7px 0px 7px; -moz-border-radius:10px;" width="100%;"><tr><td>
* '''[[송주석]]''' (1990년 신인왕 수상자)
: 나름 준수한 활약도를 보이며 [[울산 현대]]에서만 10년을 뛴 베테랑이었지만 어찌된게 항상 울산 현대 레젼드하면 [[김현석]]만 기억되고 송주석을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ref>김현석 선수도 1990년 데뷔해 신인왕 후보로 막판까지 [[송주석]] 선수와 경합을 벌였으나 신인왕 투표에서 6표차로 고배를 마셨다. 비록 신인왕은 뺏겼지만, 나머지 부문에서는 모두 김현석 선수가 송주석을 압도하고 있으니 나름 복수한셈!?</ref>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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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ackground-color:white; font-size:100%; margin:0; border: 1px solid #C7D0F8; padding:7px 7px 0px 7px; -moz-border-radius:10px;" width="100%;"><tr><td>
* '''[[조우석]]''' (1991년 신인왕 수상자)
: [[정광석]] 선수와 더불어 몇안되는 수비수 신인왕이었으나, 이후 [[안익수]], [[박광현]], [[이영진2|이영진]], [[겐나디]] 등 빼곡했던 [[일화 천마]] 수비진의 주전경쟁에서 밀려 로테이션 멤버로만 활약했다.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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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ackground-color:white; font-size:100%; margin:0; border: 1px solid #C7D0F8; padding:7px 7px 0px 7px; -moz-border-radius:10px;" width="100%;"><tr><td>
* '''[[정광석]]''' (1993년 신인왕 수상자)
: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대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는 등, 많은 기대를 받던 선수였으나 [[K-리그 드래프트]] 거부 등으로 진통을 겪은 뒤 간신히 [[대우 로얄즈]]에 입단해 전성기 때의 기량을 되찾는데는 실패했다. 1993년 신인왕 수상 이후 별다른 활약이 없다가 1995년 군입대를 결정 전역 후 2년을 더 뛰고 4시즌만에 은퇴하였다.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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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ackground-color:white; font-size:100%; margin:0; border: 1px solid #C7D0F8; padding:7px 7px 0px 7px; -moz-border-radius:10px;" width="100%;"><tr><td>
* '''[[신진원]]''' (1997년 신인왕 수상자)
: 1997년 [[대전 시티즌]]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신인왕을 거머쥐었으나, 1998년 12월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후 사고 휴유증으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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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ackground-color:white; font-size:100%; margin:0; border: 1px solid #C7D0F8; padding:7px 7px 0px 7px; -moz-border-radius:10px;" width="100%;"><tr><td>
* '''[[이성재]]''' (1999년 신인왕 수상자)
: 빨간머리를 휘날리며 스피드로 종횡무진 활약하던 공격수. [[부천 SK]]의 황금 미드필더진이 만들어준 신인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인에게는 미안한 소리지만, 스피드와 적극성 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는게 없었다. 부천 미드필더 진의 붕괴 이후, 이성재 선수도 쓸쓸히 사라져갔다.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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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ackground-color:white; font-size:100%; margin:0; border: 1px solid #C7D0F8; padding:7px 7px 0px 7px; -moz-border-radius:10px;" width="100%;"><tr><td>
* '''[[양현정]]''' (2000년 신인왕 수상자)
: [[이영표]] 선수와 신인왕 경쟁을 했던 선수로 잘 알려져있다. 그러나 신인 시절의 무리한 주전 기용이 2년차 징크스와 부상 악재로 이어졌고, 결국 그 여파를 극복하지 못한채 세간의 기대에서 멀어졌다.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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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ackground-color:white; font-size:100%; margin:0; border: 1px solid #C7D0F8; padding:7px 7px 0px 7px; -moz-border-radius:10px;" width="100%;"><tr><td>
* '''[[문민귀]]''' (2004년 신인왕 수상자)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군.
</td></tr></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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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ackground-color:white; font-size:100%; margin:0; border: 1px solid #C7D0F8; padding:7px 7px 0px 7px; -moz-border-radius:10px;" width="100%;"><tr><td>
* '''[[하태균]]''' (2007년 신인왕 수상자)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군.
</td></tr></table>
== 신인왕의 저주의 원인 (?) ==
== 참고 ==
<references/>
[[분류:징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