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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축구단'''(Hallelujah Football Club)은 1980년 창단한 한국 최초의 프로 스포츠팀이다. 1983~85년 3년간 [[슈퍼리그]]에 참여하다 1985년 말 아마츄어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실업축구에 참여하다가 1998년 [[IMF 구제금융사태]]로 인해 해체되고 말았다. 1999년 [[이영무]]에 의해 기존 [[임마누엘 축구단]]에 할렐루야 선수 몇 명이 합류하여 '''할렐루야 축구단'''으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한국 기독교 22개 교단 총무단의 후원을 받는 기독교 선교 축구단으로 재창단되었다.
'''할렐루야 축구단'''(Hallelujah Football Club)은 1980년 창단한 한국 최초의 프로 스포츠팀이다. 1983~85년 3년간 [[슈퍼리그]]에 참여하다 1985년 말 아마츄어로의 전환을 선언하며 실업축구에 참여하다가 1998년 [[IMF 구제금융사태]]로 인해 해체되고 말았다. 1999년 [[이영무]]에 의해 기존 [[임마누엘 축구단]]에 할렐루야 선수 몇 명이 합류하여 '''할렐루야 축구단'''으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한국 기독교 22개 교단 총무단의 후원을 받는 기독교 선교 축구단으로 재창단되었다.
꾸준히 실업축구에서 활동하다 2003년 [[내셔널리그]]의 전신인 '''K2리그''' 출범에 참여했으나 연고지에 정착하지 못하고 익산, 김포 등을 떠돌다 2006년 11월 24일 [[안산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안산 할렐루야 축구단'''(Ansan Hallelujah Football Club)이라는 명칭으로 내셔널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꾸준히 실업축구에서 활동하다 2003년 [[내셔널리그]]의 전신인 '''K2리그''' 출범에 참여하였다. 익산과 김포에서 연고 협약을 맺었으나 정착하지 못하고 2006년 11월 24일 [[안산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어 현재까지 '''안산 할렐루야 축구단'''(Ansan Hallelujah Football Club)이라는 명칭으로 내셔널리그에 참여하고 있다.
== 구단 정보 ==
== 구단 정보 ==
그러나 할렐루야팀이 창단되었으나 정작 프로팀이 참가할 프로 리그는 출범되지 않아 곤란함을 겪게 되었다. 그래서 1981~82년 동안 [[미주]](북아메리카)와 [[홍콩]] 등지의 국제 축구대회에 출전하기도 하고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일명 [[박스컵]]) 에도 출전하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자웅을 겨루기도 하였다.
그러나 할렐루야팀이 창단되었으나 정작 프로팀이 참가할 프로 리그는 출범되지 않아 곤란함을 겪게 되었다. 그래서 1981~82년 동안 [[미주]](북아메리카)와 [[홍콩]] 등지의 국제 축구대회에 출전하기도 하고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일명 [[박스컵]]) 에도 출전하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자웅을 겨루기도 하였다.
1982년에는 신앙과 축구 사이의 중심문제로 논란이 생겼는데 결국 할렐루야 축구단의 창단주역이었던 [[이영무]]를 비롯하여, [[신현호]], [[조병득]], [[김철용]], [[박민재]] 등 5명의 선수가 4월 29일 제명, 탈퇴되어 12명의 선수만 남게 되는 위기 상황에 쳐하기도 하였다.<ref>탈퇴된 선수들은 기독교 선교구단인 할렐루야가 신앙보다 축구만 신경쓰고 있으며 할렐루야 감독이 되기 위해 입교한 [[함흥철]] 감독과 나머지 선수들의 신앙심이 부족하다고 하고 구단측에서는 경기전 운동장에서 지나칠 정도로 기도를 하여 경기에 지장을 주며 간증선교를 위해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하는 등 축구선수로서의 책임을 망각하고 신앙에만 몰두한다고 대립했다. 결국에는 이수정 할렐루야 축구단 단장이 주장 [[이영무]]에게 좀 더 훈련에 매진하라고 했으나 그에 대해 반발하고 5명의 선수가 탈퇴를 선언하여 결국 5명의 선수가 제명. 이영무는 탈퇴후 [[임마누엘 축구단]]을 꾸려 코치겸 선수로 활동하면서 목사까지 되었고 나중에는 할렐루야 축구단의 단장이 되었으니 승리의 이영무. 좀 ㅎㄷㄷㄷ한 스토리.</ref>
1982년에는 신앙과 축구 사이의 중심문제로 논란이 생겼는데 결국 할렐루야 축구단의 창단주역이었던 [[이영무]]를 비롯하여, [[신현호]], [[조병득]], [[김철용]], [[박민재]] 등 5명의 선수가 4월 29일 제명, 탈퇴되어 12명의 선수만 남게 되는 위기 상황에 쳐하기도 하였다.<ref>탈퇴된 선수들은 기독교 선교구단인 할렐루야가 신앙보다 축구만 신경쓰고 있으며 할렐루야 감독이 되기 위해 입교한 [[함흥철]] 감독과 나머지 선수들의 신앙심이 부족하다고 하고 구단측에서는 경기전 운동장에서 지나칠 정도로 기도를 하여 경기에 지장을 주며 간증선교를 위해 훈련에 무단으로 불참하는 등 축구선수로서의 책임을 망각하고 신앙에만 몰두한다고 대립했다. 결국에는 이수정 할렐루야 축구단 단장이 주장 [[이영무]]에게 좀 더 훈련에 매진하라고 했으나 그에 대해 반발하고 5명의 선수가 탈퇴를 선언하여 결국 5명의 선수가 제명. 이영무는 탈퇴후 [[임마누엘 축구단]]을 꾸려 코치겸 선수로 활동하였다.
=== 슈퍼리그 시절 ===
=== 슈퍼리그 시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