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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리하면 2001년 대전팬 난입사건을 빼 놓을 수 없다. 2001년 6월 24일 수원과 [[대전 시티즌]]의 경기가 벌어진 [[수원종합운동장]]문제의 발단은 후반 45분 [[데니스]]가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을 빨리 차려고 실랑이를 벌이다 졸리와 대전 [[콜리]]가 징계를 받는데서 시작됐다. [[왕종국]] 주심은 콜리에게 퇴장을 지시한뒤 졸리에게는 옐로카드를 뽑은 뒤 곧 이어 레드카드를 내 보였다. 졸리는 손가락 하나(경고 1회를 뜻함)를 들어 보인 뒤 태연히 자기편 스크럼속에 들어가버렸다. 관중들은 분명 퇴장당했어야 할 졸리가 경기에 참가해 의아스럽게 여겼다. 공교롭게도 [[고종수]]가 찬 왼발 프리킥이 졸리의 키를 넘어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수원이 3_2로 앞서 나간 순간. 대전 서포터스는 '''왜 퇴장 당한 선수가 경기에 참여하는가, 노 골이다''' 며흥분, 경기장에 난입했고 이태호 감독 등 대전 관계자들이 격렬하게 항의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에 대해 왕 주심은 "앞서 수원 조성환에게 준 경고를 졸리에게 준 것으로 착각했다가 기록 카드를 보니 아니어서 졸리에 대한 판정을 번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대전 서포터들도 심판 면담을 요구하며 경기장 근처를 떠나지 않고 항의를 벌였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왕종국 주심은 사퇴하였지만, 이후 대전팬들이 왕종국 심판을 비판하는 전단을 게재, 왕종국 주심은 대전 서포터스를 명예 훼손, 초상권 침해, 허위사실유포 등의 혐의로 고소하며, 이 사태는 2001년 내내 계속되었다.
 
* 졸리하면 2001년 대전팬 난입사건을 빼 놓을 수 없다. 2001년 6월 24일 수원과 [[대전 시티즌]]의 경기가 벌어진 [[수원종합운동장]]문제의 발단은 후반 45분 [[데니스]]가 반칙으로 얻어낸 프리킥을 빨리 차려고 실랑이를 벌이다 졸리와 대전 [[콜리]]가 징계를 받는데서 시작됐다. [[왕종국]] 주심은 콜리에게 퇴장을 지시한뒤 졸리에게는 옐로카드를 뽑은 뒤 곧 이어 레드카드를 내 보였다. 졸리는 손가락 하나(경고 1회를 뜻함)를 들어 보인 뒤 태연히 자기편 스크럼속에 들어가버렸다. 관중들은 분명 퇴장당했어야 할 졸리가 경기에 참가해 의아스럽게 여겼다. 공교롭게도 [[고종수]]가 찬 왼발 프리킥이 졸리의 키를 넘어 골문안으로 들어갔다. 수원이 3_2로 앞서 나간 순간. 대전 서포터스는 '''왜 퇴장 당한 선수가 경기에 참여하는가, 노 골이다''' 며흥분, 경기장에 난입했고 이태호 감독 등 대전 관계자들이 격렬하게 항의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에 대해 왕 주심은 "앞서 수원 조성환에게 준 경고를 졸리에게 준 것으로 착각했다가 기록 카드를 보니 아니어서 졸리에 대한 판정을 번복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대전 서포터들도 심판 면담을 요구하며 경기장 근처를 떠나지 않고 항의를 벌였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왕종국 주심은 사퇴하였지만, 이후 대전팬들이 왕종국 심판을 비판하는 전단을 게재, 왕종국 주심은 대전 서포터스를 명예 훼손, 초상권 침해, 허위사실유포 등의 혐의로 고소하며, 이 사태는 2001년 내내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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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탄 사보가 졸리가 된 이유는 수원 구단이 졸리가 영입되기 전까지 맹활약을 했던 올리처럼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졸리로 지었다고 한다. <del> 다행히 제몫은 해주었으니 이름은 잘 지은 셈 </del>
    
== 외부 링크 ==
 
== 외부 링크 ==
    
[[분류: 1972년생]][[분류: 세르비아 국적의 선수]][[분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선수]]
 
[[분류: 1972년생]][[분류: 세르비아 국적의 선수]][[분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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