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 적응하는 여느 외국인 선수가 그렇듯 호제리오도 시간이 지나자 예의범절을 중시하게 생각했는데, 관계자가 지나갈 때마다 깍듯하게 인사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었다. 대구시절 박종환 감독도 이런 호제리오에 인품에 기뻐하며, 이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주전으로 기용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 한국에 적응하는 여느 외국인 선수가 그렇듯 호제리오도 시간이 지나자 예의범절을 중시하게 생각했는데, 관계자가 지나갈 때마다 깍듯하게 인사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었다. 대구시절 박종환 감독도 이런 호제리오에 인품에 기뻐하며, 이에 보답하는 차원으로 주전으로 기용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