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적 초기에는 공격수로 출장하였으나, [[최강희]] 감독에게 수비수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2010년 7월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수비수로 첫 출장하게 되었다. 수비수 보직변경 후 처음에는 큰 실수를 범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비수로서의 기량이 급성장하여 어느새 주전 수비수로 도약하였다. | 전북 이적 초기에는 공격수로 출장하였으나, [[최강희]] 감독에게 수비수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2010년 7월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수비수로 첫 출장하게 되었다. 수비수 보직변경 후 처음에는 큰 실수를 범하기도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수비수로서의 기량이 급성장하여 어느새 주전 수비수로 도약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