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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마르셀.jpg|200픽셀|섬네일|오른쪽|수원 시절의 마르셀]]
마르셀 아우구스토 오르톨란 (Marcel Augusto Ortolan 1981년 11월 12일~ )은 [[브라질]] 출신의 [[외국인 선수]]로 2004년과 2011년 [[K리그]]에서 뛰었던 선수이다. 등록명은 마르셀


== 프로필 ==
* 이름 : '''Marcel Augusto Orto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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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3}}
* [[K-리그 등록명|등록명]] : 마르셀
* 국적 : [[브라질]]
* 출생일 : 1981년 11월 12일
* 신체 : 187cm / 84kg
* 국가대표 경력 : 2003년 브라질 U-23 대표
* 포지션 : [[스트라이커]], [[윙 포워드]]
* 현 소속팀 : 코리찌바
* [[등번호]] : -
{{col-3}}
* K리그 기록 :<small>
:{|class="wikitable"
|-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4 ||32||0||12||2 ||4 ||0
|-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11 ||11||2|| 3||2 ||2 ||0
|-
! 통산 ([[K리그]])|| - ||43||2|| 15||4||6 ||0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10월 1일 시점 기준.</small>
{{col-end}}


== K리그 이전 ==

2000년 브라질의 코리찌바 팀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마르셀은 2003년까지 49경기 20골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마르셀은 브라질 U-23 대표팀에 발탁되며 [[2004 아테네 올림픽]] 남미지역 예선에 참가하기도 하였다.

== K리그 시절 ==

2004년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차범근]] 신임감독 부임과 동시에 대대적인 외국인 리빌딩 작업을 시작하였다. [[나드손]]과 [[우르모브]]만을 제외한 모든 외국인 선수를 방출한 수원은 차감독의 명성에 맞는 네임벨류가 높은 외국인 선수의 영입을 원했다. 이에 차감독은 마르셀을 추천하였고, 수원은 마르셀을 영입하게 되었다. 차감독은 처음 나드손을 배제하고 마르셀을 중용하는 양상을 띄었으나, 나드손이 워낙 잘하면서 마르셀과 나드손 투톱체제로 전술을 바꿨고, 이 작전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마르셀은 나드손과 호흡을 맞추며 32경기에 출장 12골 2도움을 기록하며 수원의 K리그 우승에 일등공신이 되었고, 이에 마르셀은 20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포르투갈로 진출하게 되었다.

== 방황의 시절 ==

포르투갈의 아카데미카에 입단한 마르셀은 2005시즌 32경기에 나와 13골을 기록하며 활약하였고, 이 활약을 바탁으로 포르투갈의 명문 벤피카로 이적하며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벤피카에서 마르셀은 주전 외의 전력으로 분류되었고, 여기서부터 떠돌이 생활이 시작되었다. 2006년 포르투갈의 SC 브라가를 시작으로, 상 파울루 그레미우, 크루제이루, 산토스, 바스코 다 가마 등을 떠돌아 다니다 2009년에는 J리그 빗셀 고베에까지 임대이적하는 등 방황의 시절을 보냈다.

== 다시 K리그 컴백 그리고 방출 ==

이렇게 방황의 시절을 보내고있던 마르셀에게 손을 내민 팀은 다름아닌 수원이었다. 당시 수원은 [[반도]]가 향수병을 이유로 돌아간 상태였고, [[하태균]]과 [[베르손]] [[최성국]]만으로 시즌을 치루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판단, 3월 마르셀을 전격 영입하게 되었다. 당시 수원이 벤피카에게 지급한 이적료는 무려 '''30억원!'''이었다. 하지만, 7년이 지난 K리그는 마르셀이 치러내기에는 녹록치가 않았고, 2011년 6월 중순까지 무득점으로 보내야만했다. 드디어 6월 18일 [[대구 FC]]와의 홈경기에서 복귀골을 신고한 마르셀은 7월 2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는 선제골과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 부활의 조짐을 알렸으나 이후 다시 긴 침묵에 빠져들었다. 설상가상으로 마르셀은 무릎부상까지 당했고, [[스테보]]의 맹활약으로 공격진에 대한 아쉬움이 없던 수원은 마르셀과의 계약을 해지하고 말았다. <del> 그래서 데려온게 [[디에고]].... 차라리 마르셀을 더 놔뒀으면 어땠을까 생각이 든다. </del> 수원에서 방출된 마르셀은 친정팀인 코리찌바로 돌아가 활약하고 있다.

== 에피소드 ==

* 2004년 마르셀과 나드손의 빅 앤 스몰 조합은 대성공을 거두었다. 당시 마르셀은 32경기 12골을 기록했고, 나드손은 38경기 14골 4도움을 기록 [[K리그 MVP]]에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이러한 활약을 본 타 팀들은 빅 앤 스몰 조합을 시도해보았지만 성공한 팀은 몇팀 되지 않았다.

* 2004년 맹활약과 2011년 [[먹튀]] 짓이 겹쳐 먹튀로 분류하기도 애매한 선수이다.



[[분류: 1981년생]][[분류: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선수]][[분류: 브라질 국적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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