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3 바이트 추가됨
, 2011년 11월 24일 (목) 14:40
잔글'''신세기통신'''은 1994년 설립되어 2002년 3월 31일까지 존재하였던 대한민국의 이동통신 회사이다. 가입자들에게 017로 시작하는 번호를 부여했으며, 2002년 4월 1일에 [[SK텔레콤]]으로 통합하였다.
== 연혁 ==
* 1994년 2월 28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한국이동통신(현, [[SK텔레콤]])과 경쟁할수 있는 제2이동통신사업자로 선정. <ref>사실 제2이동통신사업자는 이미 노태우정부시절 [[SK그룹|선경그룹]]이 선정되었으나 김영삼에 요구에 의해 포기했으며, 이후 선정권을 가진 전경련의 회장이 선경그룹 최종현이었으므로 제2이동통신사업자는 포기하고 그냥 제1이동통신(한국이동통신)을 4천여억에 인수하였다. 그리곤 결국 제2이동통신사업도 꿀꺽</ref>
* 1994년 5월 2일 포항제철(현재 [[포스코]]), [[코오롱]]을 대주주로 하여 국내외 246개사가 컨소시엄을 통해 창업.
* 1996년 CDMA를 개통, 서비스를 시작해 식별번호 017로 개통 시작.
* 1999년 12월 SK그룹 계열의 이동통신업체인 SK텔레콤(주)과 전략적 제휴를 하여 SK텔레콤(주)이 제 1대 주주가 됨.
* 2000년 4월 26일, 2001년 6월 말까지 시장점유율을 50% 미만으로 떨어뜨린다는 조건하에 SK텔레콤(주)이 신세기통신(주)을 인수하는 안이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허용.
* 2000년 9월 017-011 기지국 공동로밍서비스를 시작하.
* 2001년 4월 SK신세기통신으로 기업이미지(CI)를 변경하였고, 2001년 9월 21일 SK텔레콤(주)에 흡수합병됨을 결의.
* 2002년 3월 31일, SK텔레콤(주)에 흡수합병.
== 스포츠 ==
신세기통신은 인천 대우 제우스를 인수하여 [[인천 신세기 빅스]](1999년~2001년)를 운영하였으며, [[포항 스틸러스]]의 메인 스폰서를 맡기도 했다.<ref>신세기통신의 1대주주는 포스코였으니 메인스폰서라기 보다는 그냥 지원금이었을 수도..-_-;;</ref> 당시 포항의 17번인 [[박태하]] 선수는 [[등번호]]가 신세기의 식별번호와 같아 신세기 017의 모델을 하기도 하였다.
== 같이 보기 ==
* [[SK텔레콤]]
* [[포스코]]
* [[포항 스틸러스]]
* [[박태하]]
== 참고 ==
<references/>
{{위키백과}}
[[분류: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