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4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연세대의 수비 라인에서 가장 이상적인 하드웨어를 가진 선수로 칭찬이 자자했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데뷔 시즌에는 [[R리그]]만 소화할뿐 단 한차례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않아 경남팬들에게도 잊혀진 선수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이는 [[조광래]] 감독의 의도적인 계획하에 이루어진 조치였다. 이용기 선수의 체격이나 밸런스 등은 매우 이상적이나, 경기 운영면에서 아마축구의 티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판단한 [[조광래]] 감독의 지시에 따라 이용기 선수를 의도적으로 1년동안 2군에만 뛰게하면서 강하게 조련했던 것. 그 결과, 이듬해인 2010년부터 이용기 선수는 [[김주영]], [[전준형]]과 함께 [[경남 FC]]의 수비라인을 구축해 상대팀 키플레이어를 맨마킹하는데 탁월한 강점을 보이며 대활약 하였다. | [[2009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4순위로 지명되어 입단하였다.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연세대의 수비 라인에서 가장 이상적인 하드웨어를 가진 선수로 칭찬이 자자했기에 많은 기대를 모았으나, 정작 데뷔 시즌에는 [[R리그]]만 소화할뿐 단 한차례도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않아 경남팬들에게도 잊혀진 선수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이는 [[조광래]] 감독의 의도적인 계획하에 이루어진 조치였다. 이용기 선수의 체격이나 밸런스 등은 매우 이상적이나, 경기 운영면에서 아마축구의 티를 벗어나지 못했다고 판단한 [[조광래]] 감독의 지시에 따라 이용기 선수를 의도적으로 1년동안 2군에만 뛰게하면서 강하게 조련했던 것. 그 결과, 이듬해인 2010년부터 이용기 선수는 [[김주영]], [[전준형]]과 함께 [[경남 FC]]의 수비라인을 구축해 상대팀 키플레이어를 맨마킹하는데 탁월한 강점을 보이며 대활약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