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으로 모두의 시선을 바꾸게 된 것은 [[FC GS]]와의 홈경기. 장원석은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출장하여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이며 [[GS]]의 미드필더들을 완전히 지워버리는 맹활약을 선보인다. 그러나 단 한순간, [[송유걸]]과 볼 처리를 어물어물하게 하다가 [[이승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하였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장원석에게 비난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 정도로 장원석의 그날의 플레이는 엄청났고, 앞으로 대형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 주었다.<ref>참고로, 인천이 이런 식으로 진 경기가 2009년에 유독 많았다. 괜히 인천 지지자들이 인천을 가지고 잉천이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ref> | 결정적으로 모두의 시선을 바꾸게 된 것은 [[FC GS]]와의 홈경기. 장원석은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출장하여 엄청난 활동량을 선보이며 [[GS]]의 미드필더들을 완전히 지워버리는 맹활약을 선보인다. 그러나 단 한순간, [[송유걸]]과 볼 처리를 어물어물하게 하다가 [[이승렬]]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하였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장원석에게 비난을 하는 사람이 없었다. 그 정도로 장원석의 그날의 플레이는 엄청났고, 앞으로 대형 수비형 미드필더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게 해 주었다.<ref>참고로, 인천이 이런 식으로 진 경기가 2009년에 유독 많았다. 괜히 인천 지지자들이 인천을 가지고 잉천이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re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