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연습생 신분으로 2군 경기장을 기웃거리던 장학영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안익수]] 당시 성남 2군 코치와의 만남이 그것. 안코치는 장선수의 성실함과 활동량과 공수 양면에 걸친 센스를 눈여겨보고, 사이드 풀백으로의 포지션 변경을 권유하였다. 당시 성남은 측면 수비수가 부족해서 중앙 미드필더를 측면 수비 자원으로 뛰게할 정도로, 포지션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했던 지역이었기 때문. 결국 안코치의 조언과 장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2004년 중반기부터 장학영 선수는 성남과 정식계약을 맺고, 1군 무대에 장선수를 출전시키기에 이른다. | 이처럼 연습생 신분으로 2군 경기장을 기웃거리던 장학영은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다. [[안익수]] 당시 성남 2군 코치와의 만남이 그것. 안코치는 장선수의 성실함과 활동량과 공수 양면에 걸친 센스를 눈여겨보고, 사이드 풀백으로의 포지션 변경을 권유하였다. 당시 성남은 측면 수비수가 부족해서 중앙 미드필더를 측면 수비 자원으로 뛰게할 정도로, 포지션 경쟁이 상대적으로 덜했던 지역이었기 때문. 결국 안코치의 조언과 장선수의 노력이 결실을 맺으면서, 2004년 중반기부터 장학영 선수는 성남과 정식계약을 맺고, 1군 무대에 장선수를 출전시키기에 이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