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통상적으로 '''홀딩'''과 '''앵커'''로 구분하는데, 홀딩은 상대팀 공격수를 묶거나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보다 수비적인 역할이고, 앵커는 수비적인 역할을 맡기는 하지만, 후방에서 패스로 공격의 연결고리를 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점차 포지션의 역할이 중화되고, 여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것을 요구하는 현대 축구의 경향에 따라, 최근 유럽에서는 홀딩과 앵커를 구분하지 않고 '''앵커맨 (Anchor man)'''으로 통칭해서 부르는 경향이 있다. | 국내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를 통상적으로 '''홀딩'''과 '''앵커'''로 구분하는데, 홀딩은 상대팀 공격수를 묶거나 상대 공격을 저지하는 보다 수비적인 역할이고, 앵커는 수비적인 역할을 맡기는 하지만, 후방에서 패스로 공격의 연결고리를 하는 것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점차 포지션의 역할이 중화되고, 여러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것을 요구하는 현대 축구의 경향에 따라, 최근 유럽에서는 홀딩과 앵커를 구분하지 않고 '''앵커맨 (Anchor man)'''으로 통칭해서 부르는 경향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