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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레발'''이란 역(逆,거스를역)+설레발을 의미한다. 설레발의 반대라는 의미이나 설레발이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을 말하는 명사이고 역레발도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이라는 측면에서 반대의 의미는 아니다. 여기에서의 역레발은 “마치 승리라도 한 마냥 설레발치다”의 반대의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마치 패배가 당연한 마냥 엄살을 떨다”의 의미라 할 수 있겠다.  
 
'''역레발'''이란 역(逆,거스를역)+설레발을 의미한다. 설레발의 반대라는 의미이나 설레발이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을 말하는 명사이고 역레발도 서두르며 부산하게 구는 행동이라는 측면에서 반대의 의미는 아니다. 여기에서의 역레발은 “마치 승리라도 한 마냥 설레발치다”의 반대의 의미라고 할 수 있다. “마치 패배가 당연한 마냥 엄살을 떨다”의 의미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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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설레발치다가 잘되는 꼴을 못본다” 혹은 “설레발은 필패”라는 말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엄살의 다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역레발의 달인으로는 풋케회원인 '''호랑이굴'''([[국축갤]] 닉은 '''울산이야''')이 있다. 특히 수원 삼성을 상대로 한 울산이야의 역레발 효과가 매우 높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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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컨대,“설레발치다가 잘되는 꼴을 못본다” 혹은 “설레발은 필패”라는 말을 피하기 위한 일종의 엄살의 다른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역레발의 달인으로는 풋케회원인 '''호랑이굴'''([[국축갤]] 닉은 '''울산이야''')이 있다. 특히 수원 삼성을 상대로 한 울산이야의 역레발 효과가 매우 높다는 설이 있다.<ref>결과뿐만 아니라 스코어도 정확하게 빗나가는 등 접신의 경지에 이르렀다</ref>
    
최근 네이트를 중심으로 축구 웹툰 작가 [[샤다라빠]]의 저주라는 말이 등장해 역레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려는 시도도 있지만 사실 샤다라빠의 직관 성적은 좋은 편이고, 울산이야에 비하면 새 발에 피도 안 된다.
 
최근 네이트를 중심으로 축구 웹툰 작가 [[샤다라빠]]의 저주라는 말이 등장해 역레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려는 시도도 있지만 사실 샤다라빠의 직관 성적은 좋은 편이고, 울산이야에 비하면 새 발에 피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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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레발]]도 안 먹히고, 역레발도 안 먹히는 경우에 주로 쓰인다. '우리가 어떻게 XX팀을 이기나여' 라고 열심히 글을 싸지른 결과, XX팀에게 실제 경기에서 맥없이 패배한 경우 쓰이는 말로, 주로 하위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푸념조로 '역레발도 안 먹힌다'라고 한다.
 
-> [[설레발]]도 안 먹히고, 역레발도 안 먹히는 경우에 주로 쓰인다. '우리가 어떻게 XX팀을 이기나여' 라고 열심히 글을 싸지른 결과, XX팀에게 실제 경기에서 맥없이 패배한 경우 쓰이는 말로, 주로 하위팀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푸념조로 '역레발도 안 먹힌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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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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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 같이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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