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를 떠난 김근철 선수는, 2006년 K리그 신생팀이었던 [[경남 FC]]에 창단 멤버로 참여했다. [[박항서]] 당시 경남 감독 역시 김근철 선수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나, 박종환 감독과는 달리 스피드보다는 기술을 향상할 것을 주문했다. 드리블과 개인기 훈련이 김근철 성향에 맞았는지, 박항서의 조련 아래 김근철 선수의 기량도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기량 향상은 그대로 출장기록 증가와 개인 기록 향상으로 이어졌다. | 대구를 떠난 김근철 선수는, 2006년 K리그 신생팀이었던 [[경남 FC]]에 창단 멤버로 참여했다. [[박항서]] 당시 경남 감독 역시 김근철 선수의 약점을 보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나, 박종환 감독과는 달리 스피드보다는 기술을 향상할 것을 주문했다. 드리블과 개인기 훈련이 김근철 성향에 맞았는지, 박항서의 조련 아래 김근철 선수의 기량도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 기량 향상은 그대로 출장기록 증가와 개인 기록 향상으로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