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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월 6일 (금) 03:48
잔글'''박희도''' (1986년 3월 20일 ~)은 2009년부터 [[K리그]]에서 활약중인 공격수이다.
== 프로필 ==
[[File:박희도.jpg|섬네일|240픽셀|부산의 박희도]]
* 이름 : 박희도
* 생년월일 : 1986년 3월 20일생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쉐도우 스트라이커]]
* 국가대표 경력 : 2004년 아시아학생선수권대회 MVP, 2008년 베이징 올림픽대표 훈련 참가, 2009년 국가대표 상비군
* 별명: 바키도, 희도녀
* K리그 기록
:{|class="wikitable" width="450px" style="text-align:center;"
|-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부산 아이파크]] || 2008 || 26|| 19|| 4|| 4 ||4||0
|-
| [[부산 아이파크]] || 2009 || 35|| 10|| 8|| 7 ||10 ||0
|-
| [[부산 아이파크]] || 2010 || 22||10|| 7|| 6 ||3 ||0
|-
| [[부산 아이파크]] || 2011 ||14||8|| 2||1||3 ||0
|-
| [[FC GS]] || 2012 ||0||-|| -||-||- ||-
|-
! 통산 (K리그) || - || 97|| 47|| 21|| 19|| 20|| 0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1년 3월 1일 기준.
== 설명 ==
前 부산 아이파크의 에이스로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왼쪽 윙 포워드, 쉐도우 스트라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다.
=== 학생 시절 ===
[[문일고등학교]] 재학중이던 2004년 아시아학생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 동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박희도 선수는 최우수 선수상 수상한바 있다. 동국대학교로 진학한 이후에는 2006년 [[덴소컵]] 선발, 2007년 전국대학축구대회에서 득점왕을 수상했으며, 대학 시절 주포지션은 쉐도우 스트라이커에 가까워 동국대의 주요 득점 루트를 담당했다.
=== 부산 입단 후 ===
2008년 동국대를 중퇴하고 드래프트를 신청해, [[2008년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부산 아이파크]]에 입단했다. 2008시즌 전 연습경기 때만 해도, 그다지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저게 무슨 1순위냐'는 핀잔도 팬들에게 들었지만 이게 왠걸. 시즌 시작하기가 무섭게 금세 적응을 마치더니 팀 내 핵심 멤버로 급부상했다. 특히 [[한정화]], [[김승현]] 선수와의 포지션 스위칭이 탁월해, 팀의 공격 루트를 다변화하는데 기여했다는 평. [[안정환]] 선수가 2008시즌 중반부터 부진하자, 기존 안정환 선수의 자리였던 프리롤을 박희도 선수가 이어받아, 훌륭하게 수행했다. 신인이라곤 믿기지 않을 정도의 대활약으로 그 해 27경기 출장 4골 4도움을 올렸으며 신인왕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 2년차 징크스 없이 대활약 ===
2009시즌 2년차를 맞이한 박희도 선수는, 그 흔하다는 [[이년차_징크스|2년차 징크스]] 하나 없이 오히려 데뷔 시즌보다 더욱 공격적인 역할을 맡아 부산 공격을 이끌었다. 무려 36경기 출장 8골 9도움으로 아쉽게도 [[한 시즌 10골 10도움]] 기록엔 못 미쳤지만, 팀 내 최다 득점, 최다 도움, 출장 2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부산의 에이스로 발돋움하였다. K리그에서의 대활약 덕에, 2009년 12월 국가대표로 차출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2010시즌 시작 직전, 지난 2년동안 쉼없이 달려왔던 박희도 선수가 뜻하지 않은 [[피로골절]]을 당하면서 부산에게는 상당한 전력 누수가 발생할 것이라 우려되었으나, 개막전부터 교체멤버로 나오더니, 순식간에 폼을 회복하며 공격포인트를 쌓아올렸다. 부산에 있어서는 눈에 넣어도 안아플 보물이었다. 그런데..
=== 안익수 감독의 부임과 함께 찾아온 시련 ===
2011년 시즌을 앞두고 [[황선홍]] 감독이 물러나고 [[안익수]] 감독이 부산 아이파크의 수장으로 부임하면서 박희도 선수의 활용도가 일거에 바뀌게된다. 전임 황선홍 감독은 박희도 선수 중심의 공격 전술을 특화시켜 놓은 상태였는데, 안감독의 입장에서 이같은 전술은 다양한 공격루트 발굴과 팀플레이를 저해하는 것으로 보았던것. 결국 박희도 선수는 개인적인 플레이 성향을 고칠 것을 주문받으며 부산 2군으로 강등되어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바로 직전 시즌까지 부동의 에이스를 2군으로 내려버렸으니 당연한 귀결. 자칫 안감독에 대한 안티까지 생길 수 있던 상황이었으나, 막상 2011시즌 중반부터 안익수 호가 성공적으로 K리그 무대에 안착하면서 박희도 선수에 대한 문제는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버렸다. 결국 박희도 선수는 상당기간 부산 2군에서 활동하며 맘고생이 심했다고. 2011년 10월, 박선수가 [[상주 상무]] 입대 지원서를 낸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변이 없는한 박희도 선수는 2012년부터는 상무에서 군역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 상황에서는 나름 최선의 선택인듯.
그러나 이변이 터졌다. 상무에 원서를 넣었으나, 2차 테스트에 불참한 희도 선수는 [[FC GS]]의 [[방승환]], [[여효진]]과 전격 2:1 트레이드되었다.
* '''박희도 ([[부산 아이파크]]) <-> [[방승환]] + [[여효진]] (FC GS)'''
== 플레이 스타일 ==
== 에피소드 ==
== 참고사항 ==
<references/>
[[분류:1986년생]]
[[분류:문일고등학교의 선수]]
[[분류:동국대학교의 선수]]
[[분류:부산 아이파크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