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고교 졸업후 드래프트를 신청한 류병훈은 그해 드래프트에서 어느 팀에서도 지명받지 못하며 선수생활 은퇴의 기로에 놓였었다. 그러던 도중 부산 대우가 류병훈에게 연습생 제의를 했고, 류병훈은 연습생 신분으로 부산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계약금 조차 받지 못한 연습생 신분이었지만, 류병훈은 쟁쟁한 선수들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했고, 입단 첫해인 95년 2경기에 출전하면서 팀내에서 어느정도 인정받았다. | 1995년 고교 졸업후 드래프트를 신청한 류병훈은 그해 드래프트에서 어느 팀에서도 지명받지 못하며 선수생활 은퇴의 기로에 놓였었다. 그러던 도중 부산 대우가 류병훈에게 연습생 제의를 했고, 류병훈은 연습생 신분으로 부산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계약금 조차 받지 못한 연습생 신분이었지만, 류병훈은 쟁쟁한 선수들 틈바구니 속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했고, 입단 첫해인 95년 2경기에 출전하면서 팀내에서 어느정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