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이 강등되면서 뛸 수 있는 팀을 모색하던 베리샤는 2010-2011시즌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뉴질랜드]] 국적 스트라이커 [[코스타 바르바루지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수를 찾고 있던 [[브리즈번 로어]]의 계약 제의를 받아들이며 [[선콥]]에 입성하였다. 로어에서 첫 경기를 무난하게 치른 그는 2라운드부터 득점 행진을 시작, 4라운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터트린 4골을 포함하여 8라운드까지 9골을 터트리는 대활약을 펼치며 덴 (The Den)<ref>브리즈번 로어의 홈 팬들이 서는 골대 뒤 구역을 칭한다.</ref>의 팬들을 매혹시켰다. 그의 징계와 함께 핵심 미드필더 [[토마스 브로이흐]]의 부상으로 팀이 침체기를 겪는 동안 잠시 숨을 돌린 베리샤는 15라운드부터 득점 행진을 다시 시작해 7경기 동안 8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는데, 특히 21라운드 [[퍼스 글로리 FC]] 원정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한 공격 파트너 [[엔리케 시우바]]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이 끝나기 전 일찌감치 2년 재계약을 체결해 구단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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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강등되면서 뛸 수 있는 팀을 모색하던 베리샤는 2010-2011시즌 활약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뉴질랜드]] 국적 스트라이커 [[코스타 바르바루지스]]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수를 찾고 있던 [[브리즈번 로어]]의 계약 제의를 받아들이며 [[선콥]]에 입성하였다. 로어에서 첫 경기를 무난하게 치른 그는 2라운드부터 득점 행진을 시작, 4라운드 [[애들레이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터트린 4골을 포함하여 8라운드까지 9골을 터트리는 대활약을 펼치며 덴 (The Den)<ref>브리즈번 로어의 홈 팬들이 서는 골대 뒤 구역을 칭한다.</ref>의 팬들을 매혹시켰다. 그의 징계와 함께 핵심 미드필더 [[토마스 브로이흐]]의 부상으로 팀이 침체기를 겪는 동안 잠시 숨을 돌린 베리샤는 15라운드부터 득점 행진을 다시 시작해 7경기 동안 8골을 기록하는 괴력을 선보였는데, 특히 21라운드 [[퍼스 글로리 FC]] 원정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기록한 공격 파트너 [[엔리케 시우바]]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린 상황에서도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시즌이 끝나기 전 일찌감치 2년 재계약을 체결해 구단과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