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08년 최악의 성적을 받아든 성남 프런트는 [[김학범]] 감독을 경질하며, 팀을 새로이 리빌딩 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성남의 레전드인 [[신태용]]을 감독으로 임명하게 된다. 신태용 감독 역시 리빌딩의 필요성을 절감하며 [[김상식]], [[박진섭]], [[이동국]] 등의 고참선수들을 방출하고 젊은 선수들을 받아들이려는 계획을 세우게 된다. 이 때 [[조재진]]의 이적으로 공격수 자리가 비어있던 [[전북 현대 모터스]]는 재빨리 영입작업을 펼쳤고 이적료가 발생하는 두 선수의 이적료를 대신하여 [[문대성]], [[홍진섭]]을 내주는 2:2 트레이드를 성사시키며 다른 팀과의 영입경쟁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