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8년 9월 23일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부산 대우 로얄즈와의 경기에서 데니스는 후반 김주성이 파울을 한뒤 넘어져 있던 [[이병근]]의 머리를 차자 이에 흥분. 김주성에게 보복폭행을 가했다. 이를 지켜본 주심은 데니스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명했고, 주심의 퇴장 명령을 받은 데니스는 정작 김주성은 카드를 받지않은 것에 분노해 거세게 항의했다. 항의하던 데니스는 분이 풀리지 않았던지 넘어져 있는 김주성의 목을 밟았다. (옆 화면 참조) 이에 흥분한 구덕 관중들이 물병을 던지는 등 그라운드는 난장판으로 변하고 말았다 <ref>난장판으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 당시 김주성 선수는 부산 아저씨들에게 있어 '''축구의 신'''이었다! 열혈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부산 아저씨들이 어찌했을지 짐작이 가리라.. 그때 소주병이 포탄처럼 경기장에 떨어지는 광경이 장장 20분간 계속되었고 경기 종료 후 심판은 달아났다. 분이 안풀린 부산 아저씨들은 경기장 밖에 있던 수원 삼성 선수단 버스 및 서포터 버스를 막고 '''데니스 @#!$! 를 내놔라''' 고 아우성을 쳤고 이같은 대치상황은 1시간동안 계속되었다. 대치 상황동안 소주병은 버스를 향해 계속 날아들었고, 버스는 말 그대로 반파. 다행히(?) 버스를 불태우려는 사람들은 없어 축구판 해태버스방화사건을 찍지는 않았다. 당시 구덕에 원정갔다 봉변(?)당한 수원팬들의 회고를 빌리자면 '''살아 돌아오지 못하는줄 알았다.'''고..</ref> 근데 하필 이 경기가 KBS를 통해 중계되고 있었다는게 문제였다. 결국 K리그 상벌위원회에서 데니스는 7개월 출장정지에 벌금 350만원, 원인제공 당사자 김주성은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데니스는 '''너무 출장정지 처분이 과하다'''라며 분통을 터뜨렸고, 이에 연맹은 참작하여 6개월로 기간을 줄여주었다.<del> 이럴거면 기간을 줄이지 말든가 -_-;;; </del> 더욱이 비슷한 시기 벌어진 [[유상철]]과 [[김대수]] 선수의 충돌사건에서의 징계<ref>당시 [[유상철]] 선수는 [[김대수]] 선수의 뺨을 때리고, [[김현석]] 선수는 김선수의 정강이를 걷어찼음에도 유상철 3경기 출장정지에 김현석은 어떤 처분도 받지 않았었다.</ref>와 달리 데니스 선수에 대한 징계가 너무 과해 외국인 차별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었다. | * 1998년 9월 23일 구덕운동장에서 벌어진 부산 대우 로얄즈와의 경기에서 데니스는 후반 김주성이 파울을 한뒤 넘어져 있던 [[이병근]]의 머리를 차자 이에 흥분. 김주성에게 보복폭행을 가했다. 이를 지켜본 주심은 데니스에게 다이렉트 퇴장을 명했고, 주심의 퇴장 명령을 받은 데니스는 정작 김주성은 카드를 받지않은 것에 분노해 거세게 항의했다. 항의하던 데니스는 분이 풀리지 않았던지 넘어져 있는 김주성의 목을 밟았다. (옆 화면 참조) 이에 흥분한 구덕 관중들이 물병을 던지는 등 그라운드는 난장판으로 변하고 말았다 <ref>난장판으로 표현하기에는 부족하다. 당시 김주성 선수는 부산 아저씨들에게 있어 '''축구의 신'''이었다! 열혈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부산 아저씨들이 어찌했을지 짐작이 가리라.. 그때 소주병이 포탄처럼 경기장에 떨어지는 광경이 장장 20분간 계속되었고 경기 종료 후 심판은 달아났다. 분이 안풀린 부산 아저씨들은 경기장 밖에 있던 수원 삼성 선수단 버스 및 서포터 버스를 막고 '''데니스 @#!$! 를 내놔라''' 고 아우성을 쳤고 이같은 대치상황은 1시간동안 계속되었다. 대치 상황동안 소주병은 버스를 향해 계속 날아들었고, 버스는 말 그대로 반파. 다행히(?) 버스를 불태우려는 사람들은 없어 축구판 해태버스방화사건을 찍지는 않았다. 당시 구덕에 원정갔다 봉변(?)당한 수원팬들의 회고를 빌리자면 '''살아 돌아오지 못하는줄 알았다.'''고..</ref> 근데 하필 이 경기가 KBS를 통해 중계되고 있었다는게 문제였다. 결국 K리그 상벌위원회에서 데니스는 7개월 출장정지에 벌금 350만원, 원인제공 당사자 김주성은 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에 데니스는 '''너무 출장정지 처분이 과하다'''라며 분통을 터뜨렸고, 이에 연맹은 참작하여 6개월로 기간을 줄여주었다.<del> 이럴거면 기간을 줄이지 말든가 -_-;;; </del> 더욱이 비슷한 시기 벌어진 [[유상철]]과 [[김대수]] 선수의 충돌사건에서의 징계<ref>당시 [[유상철]] 선수는 [[김대수]] 선수의 뺨을 때리고, [[김현석]] 선수는 김선수의 정강이를 걷어찼음에도 유상철 3경기 출장정지에 김현석은 어떤 처분도 받지 않았었다.</ref>와 달리 데니스 선수에 대한 징계가 너무 과해 외국인 차별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