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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고경민.jpg|190픽셀|섬네일|오른쪽|고경민]]
'''고경민'''(1987년 4월 11일~ )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U리그]] 2회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갖고있는 공격수이다.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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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고경민'''
* [[K-리그 등록명|등록명]] : 고경민
* 출생일 : 1987년 4월 11일
* 신체 : 177cm / 73kg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 유스클럽 : 대동정산고 -> [[한양대학교]] 졸업
* 국가대표 경력 : 2005년 [[U-20]] 청소년대표 선발
* 수상경력
: 2007 [[1,2학년 춘계전국대학축구대회]] 득점왕
: 2008, 2009년 [[U리그]] 득점왕
* 현 소속팀 : [[용인시청 축구단]]
* [[등번호]]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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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기록 (실업 포함)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인천 유나이티드]] || 2010 ||2||2 || 0||0 ||0 ||0
|-
| [[미포조선]] || 2011 ||9||8|| 3||0 ||0 ||0
|-
| [[용인시청 축구단]] || 2012 ||0||0|| 0||0 ||0 ||0
|-
! 통산([[K리그]]) || - ||2||2 || 0||0 ||0 ||0
|-
! 통산([[내셔널리그]]) || - ||9||8|| 3||0 ||0 ||0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시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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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입단 이전 ==
2010년 드래프트 장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가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 테스트를 거쳐 [[번외지명]]으로 입단한 선수이다. 드래프트 장에서 자신이 지명되지 않은데에 자존심이 상했다고 말할 정도로 학원 축구계에서는 어느 정도 검증된 선수로 이름이 높았다. [[대동정산고]] 시절부터 위치선정 능력과 볼키핑과 논스톱으로 볼을 처리하는 동작이 간결해, 팀 내 에이스로 활약하며 청소년대표에도 발탁되기도 했었다. [[한양대학교]] 진학 후, 3학년때부터 에이스로 발돋움 한 고경민 선수는 2008년 초대 [[U리그]]에서 9골 3도움을 몰아치며 득점 1위, 도움 3위에 랭크되는 대활약을 펼쳤고, 소속팀인 한양대가 U리그 준우승에 머물면서 MVP는 [[이호2|이호]] 선수에게 뺏겼지만,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4학년이 된 2009년에는 작년과 달리, 강팀과의 경기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고전했는데, 이는 고경민 선수의 강점인 위치선정이 상대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트랩에 의해 봉쇄되었고, 여기에 신장 177cm 에 73kg 이라는 다소 왜소한 체격으로 인해 거칠게 압박해 들어오는 상대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2009년에도 10골을 몰아치며 2회 연속 U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나, 최약체였던 [[서울대]]를 상대로 4골, [[수원대]]를 상대로 3골을 쏟아넣어 만들어진 득점왕이란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었다.특히 고려대나 연세대, 단국대등 U리그 강호권과의 경기에서 고경민 선수가 무득점으로 침묵했다는 점은 프로팀 [[스카우터]]들에게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고경민 선수는 [[2010년 드래프트]]장에서 어느 팀에도 지명되지 않는 수모를 겪게된다.<ref>고경민 선수의 인터뷰에 의하면, 드래프트에서 자신을 뽑기로 약속했던 프로팀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한다.</ref> 이후 고경민 선수를 비롯해 한양대 [[배대원]], [[여성해]], 고려대 [[이재민]] 선수 등은 일본으로 건너가 [[J리그]]와 [[J2]]리그 입단 테스트를 받게되는데, 고경민 선수는 여기서도 고배를 마시며 국내로 귀국하였다.<ref>고경민 선수뿐만 아니라 [[여성해]] 선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일본 진출에 실패하고 [[내셔널리그]]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f>
== 인천 입단 이후 ==
일본에서 귀국 후, 2010년 2월말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테스트를 거쳐 번외지명으로 계약하게 되었다. <ref>참고로 [[대전 시티즌]]이 2009년 12월에 고경민 선수를 입단 테스트할 생각으로, 호출하였으나 이 시점에서 고선수는 일본에서 입단테스트를 받고 있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고경민 선수를 보고 대전측에서는 '우리가 부르는건 생까고 인천으로 가느냐'고 대노했다는 후문이다.</ref> 천신만고 끝에 인천에 입단한 이후, 좋은 모습을 보였는지 꾸준히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4월 부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20분경 교체출전 리그 데뷔전을 치뤘으나, 그다지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 인천 2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의 훈련도 받기도 하였으나 2010시즌 종료 후 인천에서 방출되었다. 인천 방출 후, [[내셔널리그]]의 [[미포조선]]에 입단하였으며, 2011년 9경기를 나와 3골을 넣으며 조커 공격수로의 입지를 다졌으며, 2012시즌부터 [[용인시청 축구단]]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2년 4월, 1달동안 4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하며, 내셔널리그 4월 MVP를 수상했다. 드디어 포텐이 터지는건가!? 그리고 2012년 9월 현재,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있다. 2012년 내셔널리그 전체에서 득점 2위, 도움 6위에 랭크되어 순항 중.
==같이 보기==
* [[U리그]]
* [[이호2|이호]]
* [[배대원]]
* [[여성해]]
== 외부링크 ==
== 참고 ==
<references/>
[[분류:1987년생]][[분류:한양대학교의 선수]][[분류:2010년 드래프트 지명자]][[분류: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분류:미포조선의 선수]][[분류:용인 시청의 선수]]
'''고경민'''(1987년 4월 11일~ )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U리그]] 2회 연속 득점왕 타이틀을 갖고있는 공격수이다.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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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고경민'''
* [[K-리그 등록명|등록명]] : 고경민
* 출생일 : 1987년 4월 11일
* 신체 : 177cm / 73kg
* 포지션 :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 유스클럽 : 대동정산고 -> [[한양대학교]] 졸업
* 국가대표 경력 : 2005년 [[U-20]] 청소년대표 선발
* 수상경력
: 2007 [[1,2학년 춘계전국대학축구대회]] 득점왕
: 2008, 2009년 [[U리그]] 득점왕
* 현 소속팀 : [[용인시청 축구단]]
* [[등번호]]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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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기록 (실업 포함)
:{|class="wikitable" style="text-align:center;"
|-
!소속팀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 [[인천 유나이티드]] || 2010 ||2||2 || 0||0 ||0 ||0
|-
| [[미포조선]] || 2011 ||9||8|| 3||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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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축구단]] || 2012 ||0||0|| 0||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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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산([[K리그]]) || - ||2||2 || 0||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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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산([[내셔널리그]]) || - ||9||8|| 3||0 ||0 ||0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2년 3월 1일 시점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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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입단 이전 ==
2010년 드래프트 장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가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 테스트를 거쳐 [[번외지명]]으로 입단한 선수이다. 드래프트 장에서 자신이 지명되지 않은데에 자존심이 상했다고 말할 정도로 학원 축구계에서는 어느 정도 검증된 선수로 이름이 높았다. [[대동정산고]] 시절부터 위치선정 능력과 볼키핑과 논스톱으로 볼을 처리하는 동작이 간결해, 팀 내 에이스로 활약하며 청소년대표에도 발탁되기도 했었다. [[한양대학교]] 진학 후, 3학년때부터 에이스로 발돋움 한 고경민 선수는 2008년 초대 [[U리그]]에서 9골 3도움을 몰아치며 득점 1위, 도움 3위에 랭크되는 대활약을 펼쳤고, 소속팀인 한양대가 U리그 준우승에 머물면서 MVP는 [[이호2|이호]] 선수에게 뺏겼지만, 득점왕 타이틀을 거머쥐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4학년이 된 2009년에는 작년과 달리, 강팀과의 경기에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며 고전했는데, 이는 고경민 선수의 강점인 위치선정이 상대 수비진의 오프사이드 트랩에 의해 봉쇄되었고, 여기에 신장 177cm 에 73kg 이라는 다소 왜소한 체격으로 인해 거칠게 압박해 들어오는 상대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었다. 결과적으로 2009년에도 10골을 몰아치며 2회 연속 U리그 득점왕에 올랐으나, 최약체였던 [[서울대]]를 상대로 4골, [[수원대]]를 상대로 3골을 쏟아넣어 만들어진 득점왕이란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었다.특히 고려대나 연세대, 단국대등 U리그 강호권과의 경기에서 고경민 선수가 무득점으로 침묵했다는 점은 프로팀 [[스카우터]]들에게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밖에 없었다. 이로 인해 고경민 선수는 [[2010년 드래프트]]장에서 어느 팀에도 지명되지 않는 수모를 겪게된다.<ref>고경민 선수의 인터뷰에 의하면, 드래프트에서 자신을 뽑기로 약속했던 프로팀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한다.</ref> 이후 고경민 선수를 비롯해 한양대 [[배대원]], [[여성해]], 고려대 [[이재민]] 선수 등은 일본으로 건너가 [[J리그]]와 [[J2]]리그 입단 테스트를 받게되는데, 고경민 선수는 여기서도 고배를 마시며 국내로 귀국하였다.<ref>고경민 선수뿐만 아니라 [[여성해]] 선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일본 진출에 실패하고 [[내셔널리그]]에 입단해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ref>
== 인천 입단 이후 ==
일본에서 귀국 후, 2010년 2월말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테스트를 거쳐 번외지명으로 계약하게 되었다. <ref>참고로 [[대전 시티즌]]이 2009년 12월에 고경민 선수를 입단 테스트할 생각으로, 호출하였으나 이 시점에서 고선수는 일본에서 입단테스트를 받고 있었다. 이후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한 고경민 선수를 보고 대전측에서는 '우리가 부르는건 생까고 인천으로 가느냐'고 대노했다는 후문이다.</ref> 천신만고 끝에 인천에 입단한 이후, 좋은 모습을 보였는지 꾸준히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4월 부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20분경 교체출전 리그 데뷔전을 치뤘으나, 그다지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진 못했다. 인천 2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의 훈련도 받기도 하였으나 2010시즌 종료 후 인천에서 방출되었다. 인천 방출 후, [[내셔널리그]]의 [[미포조선]]에 입단하였으며, 2011년 9경기를 나와 3골을 넣으며 조커 공격수로의 입지를 다졌으며, 2012시즌부터 [[용인시청 축구단]]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2년 4월, 1달동안 4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올리는 활약을 하며, 내셔널리그 4월 MVP를 수상했다. 드디어 포텐이 터지는건가!? 그리고 2012년 9월 현재, 10골 5도움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있다. 2012년 내셔널리그 전체에서 득점 2위, 도움 6위에 랭크되어 순항 중.
==같이 보기==
* [[U리그]]
* [[이호2|이호]]
* [[배대원]]
* [[여성해]]
== 외부링크 ==
== 참고 ==
<references/>
[[분류:1987년생]][[분류:한양대학교의 선수]][[분류:2010년 드래프트 지명자]][[분류:인천 유나이티드의 선수]][[분류:미포조선의 선수]][[분류:용인 시청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