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안상현 선수가 두각을 나타냈던 2001년 무렵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안양 LG 치타스]]가 경쟁적으로 중학생 나이대의 선수들을 자퇴시켜 프로 구단에 입단시키는 사례가 많았고 이에 안상현 선수도 프로 입단 얘기가 오고갔다. 드디어 안양은 2002년 시즌을 앞두고 U-15 대표팀 에이스를 맡고있던 안상현 선수와 [[한동원]] 선수까지 모조리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계약금만 1억원을 받고, 연봉 2천만원에 5년짜리 초장기 계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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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안상현 선수가 두각을 나타냈던 2001년 무렵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안양 LG 치타스]]가 경쟁적으로 중학생 나이대의 선수들을 자퇴시켜 프로 구단에 입단시키는 사례가 많았고 이에 안상현 선수도 프로 입단 얘기가 오고갔다. 드디어 안양은 2002년 시즌을 앞두고 U-15 대표팀 에이스를 맡고있던 안상현 선수와 [[한동원]] 선수까지 모조리 영입하는데 성공하였다. 계약금만 1억원을 받고, 연봉 2천만원에 5년짜리 초장기 계약이었다. 안양 입단후 중학교 중퇴 선수들이 다들 그렇듯 기나긴 2군생활이 시작되었다. 프로 6년차인 2007년에 잠시 서브 공격수로 잠시 출장하였지만, 주목할만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다시 2군 생활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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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2009년 여름 [[조광래]] 감독의 요청에 따라 1년간 6개월간 임대형식으로 [[경남 FC]]에 입단하게 된다. 조광래 감독은 안상현 선수에게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을 맡길 계획으로 착실히 훈련을 시키고 출장기회를 점점 늘려가게 된다. 이러한 이듬해인 2010 시즌부터 프로 데뷔 처음으로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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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대구 FC]]로 완전 이적했고 현재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