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시즌 종료이전부터 이미 다른팀을 알아보고 있었던 김민수 선수는 대전과의 1년 계약 종료 후 곧바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되었다. [[챠디]]와 [[유병수]]를 보조하는 빠른 윙어가 절실했던 인천은 핵심 윙어인 [[이준영]] 선수가 부산전에서 장기 부상을 당함에 따라 김민수 선수를 전격적으로 기용하였고 김민수 선수는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며 2009시즌 인천의 주전 윙 포워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특히 인천 시절 하이라이트는 2009년 리그 6강 플레이오프. 이 경기에서 성남을 상대로 1:0으로 끌려가던 중,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을 6강 탈락의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건져낸 장면이었다. 이 때 김민수 선수는 너무 기쁜 나머지, 한층 더 공격의 고삐를 죄어야하는 시점에서 세레머니를 하는데 2분 넘는 시간을 허비하면서 인천 코치들에게 야단을 맞기도 하였다.<ref>결국 1:1로 비긴거 까지는 좋았으나, 승부차기에서 패배하여 플레이오프를 탈락하였다. 그러나 김민수 선수가 없었으면 승부차기까지 갈 수 도 없었을테니 김민수 선수를 뭐라할 팬은 아무도 없었다.</ref> 2010시즌에는, [[이준영]] 선수가 부상을 회복하고 [[코로만]]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에서의 연계플레이가 인천 공격 전술의 중심이 됨에 따라 김민수 선수의 활용도는 약간 떨어진 편이었으나, 지난 4월 對 포항 전 4:0 대승 당시 교체 출장한 김민수 선수는 [[유병수]] 선수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2010시즌 종료 후 군문제 해결을 위해 [[상주 상무]]에 입대하였고 상무에서 26경기를 소화 후, 2012년 10월 제대하여 인천 유나이티드에 복귀하였다. | 2008년 시즌 종료이전부터 이미 다른팀을 알아보고 있었던 김민수 선수는 대전과의 1년 계약 종료 후 곧바로 [[인천 유나이티드]]에 입단하게되었다. [[챠디]]와 [[유병수]]를 보조하는 빠른 윙어가 절실했던 인천은 핵심 윙어인 [[이준영]] 선수가 부산전에서 장기 부상을 당함에 따라 김민수 선수를 전격적으로 기용하였고 김민수 선수는 주어진 기회를 잘 활용하며 2009시즌 인천의 주전 윙 포워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특히 인천 시절 하이라이트는 2009년 리그 6강 플레이오프. 이 경기에서 성남을 상대로 1:0으로 끌려가던 중, 연장 후반 종료 직전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을 6강 탈락의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건져낸 장면이었다. 이 때 김민수 선수는 너무 기쁜 나머지, 한층 더 공격의 고삐를 죄어야하는 시점에서 세레머니를 하는데 2분 넘는 시간을 허비하면서 인천 코치들에게 야단을 맞기도 하였다.<ref>결국 1:1로 비긴거 까지는 좋았으나, 승부차기에서 패배하여 플레이오프를 탈락하였다. 그러나 김민수 선수가 없었으면 승부차기까지 갈 수 도 없었을테니 김민수 선수를 뭐라할 팬은 아무도 없었다.</ref> 2010시즌에는, [[이준영]] 선수가 부상을 회복하고 [[코로만]]을 중심으로 하는 중앙에서의 연계플레이가 인천 공격 전술의 중심이 됨에 따라 김민수 선수의 활용도는 약간 떨어진 편이었으나, 지난 4월 對 포항 전 4:0 대승 당시 교체 출장한 김민수 선수는 [[유병수]] 선수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2010시즌 종료 후 군문제 해결을 위해 [[상주 상무]]에 입대하였고 상무에서 26경기를 소화 후, 2012년 10월 제대하여 인천 유나이티드에 복귀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