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되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포항에서의 첫시즌은 유선수에게 시련의 시기였다. 1군 무대로의 콜업이 좀처럼 없었던 것. 하지만 2군리그에서 유창현 선수는 23경기를 나와 13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R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이후 [[세르지오 파리야스]] 감독의 눈에 들며 2년차를 맞이한 2009시즌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게된다.<ref>사실 포항은 2009시즌에도 유창현 선수보다는 야심차게 영입한 남궁도 선수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있었다. 하지만 남궁도 선수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결국 유창현 선수를 땜빵으로 올려야했고, 그리고 그 기회를 유창현 선수는 놓치지않았다.</ref>09시즌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출장 횟수를 늘려간 유창현 선수는 7월 무렵 6경기를 나와 5골을 터뜨리는 순도높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특히 2009 피스컵코리아배 K리그 컵대회 8강전에서는 [[수원 삼성]]을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 스폿라이트를 한몸에 받기에 이른다. 2009 시즌 리그에서만 11골 5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고, 포항의 [[AFC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 멤버로 당당히 자리 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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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지명되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포항에서의 첫시즌은 유선수에게 시련의 시기였다. 1군 무대로의 콜업이 좀처럼 없었던 것. 하지만 2군리그에서 유창현 선수는 23경기를 나와 13골을 터뜨리는 활약으로 R리그 득점왕을 차지했고, 이후 [[세르지오 파리야스]] 감독의 눈에 들며 2년차를 맞이한 2009시즌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게된다.<ref>사실 포항은 2009시즌에도 유창현 선수보다는 야심차게 영입한 남궁도 선수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있었다. 하지만 남궁도 선수의 부진이 길어지면서 결국 유창현 선수를 땜빵으로 올려야했고, 그리고 그 기회를 유창현 선수는 놓치지않았다.</ref>09시즌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출장 횟수를 늘려간 유창현 선수는 7월 무렵 6경기를 나와 5골을 터뜨리는 순도높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특히 2009 피스컵코리아배 K리그 컵대회 8강전에서는 [[수원 삼성]]을 상대로 2골을 터뜨리며 팀의 역전승을 견인, 스폿라이트를 한몸에 받기에 이른다. 2009 시즌 리그에서만 11골 5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고, 포항의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멤버로 당당히 자리 잡게 되었다.
그러나 2010년, 유창현은 이전 시즌에 비해 출장 횟수가 줄어들었고 결국 해당 시즌을 마친 후 [[상주 상무]]로 입대하게 된다.
그러나 2010년, 유창현은 이전 시즌에 비해 출장 횟수가 줄어들었고 결국 해당 시즌을 마친 후 [[상주 상무]]로 입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