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찰 축구단]] 복무기간이 끝나고 김영후는 바로 소속팀인 강원으로 돌아왔다. 당시 강원은 강등권에서 잔류를 위해 안간힘을 쓰던 상황이었고, 김영후는 전역 후 휴식기도 없이 곧바로 팀의 강등을 막기 위해 경기에 투입되었다. 1부리그와 2부리그의 템포차이에 고전하기도 하였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의 키핑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몸 상태가 더 좋았던 [[김동기2|김동기]]가 주전 자리를 꿰차며 출전 기회는 제한될 수밖에 없었고, 시즌 막판 당한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시즌 막판에는 후보명단에도 이름을 못 올리는 비운을 겪었다. 강원의 강등 이후로 타 구단 이적이 점쳐졌으나, 잔류를 결정. 2014 시즌에 다시 2부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 + | [[경찰 축구단]] 복무기간이 끝나고 김영후는 바로 소속팀인 강원으로 돌아왔다. 당시 강원은 강등권에서 잔류를 위해 안간힘을 쓰던 상황이었고, 김영후는 전역 후 휴식기도 없이 곧바로 팀의 강등을 막기 위해 경기에 투입되었다. 1부리그와 2부리그의 템포차이에 고전하기도 하였지만,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의 키핑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몸 상태가 더 좋았던 [[김동기2|김동기]]가 주전 자리를 꿰차며 출전 기회는 제한될 수밖에 없었고, 시즌 막판 당한 교통사고의 후유증으로 인해 시즌 막판에는 후보명단에도 이름을 못 올리는 비운을 겪었다. 강원의 강등 이후로 타 구단 이적이 점쳐졌으나, 잔류를 결정. 2014 시즌에 다시 2부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게 되었다. 2014시즌에 강원 소속으로 1경기를 뛰게 될 경우, 강원구단 소속으로만 100경기를 치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