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가을부터 [[부산 아이콘스]]의 입단테스트에 참가하여 [[이안 포터필드]]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고, 이후 3년계약을 체결하며 입단하였다. 2004년부터 간간히 기회를 얻던 배효성 선수는 2005년 일약 주전 센터백으로 발돋움해 [[윤희준]] 선수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윤희준 선수가 거칠게 비비면, 배효성이 볼을 컷트하는 조합으로 2005년 부산은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리그 개막 불과 2주전 열렸던 [[K리그 컵대회 2005]]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부산의 놀라운 반전이었다. | 2003년 가을부터 [[부산 아이콘스]]의 입단테스트에 참가하여 [[이안 포터필드]]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고, 이후 3년계약을 체결하며 입단하였다. 2004년부터 간간히 기회를 얻던 배효성 선수는 2005년 일약 주전 센터백으로 발돋움해 [[윤희준]] 선수와 함께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윤희준 선수가 거칠게 비비면, 배효성이 볼을 컷트하는 조합으로 2005년 부산은 전기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한다. 리그 개막 불과 2주전 열렸던 [[K리그 컵대회 2005]]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부산의 놀라운 반전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