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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
 
== K리그 ==
[[2010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4순위]]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 [[조광래 유치원]]의 마지막 세대이자 [[조광래]], [[최진한]] 두 감독 밑에서 성공을 맛본 몇 안 되는 선수다. 대학시절 그다지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으나 경남 입단 후 시작된 동계훈련에서 [[조광래]] 감독의 마음을 완전 사로잡아 데뷔 시즌부터 주전 윙포워드로 출장하게 되었다. 그는 조광래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시즌 직전까지 골게터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던 경남의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활약하였다. 이후 2011시즌에는 [[최진한]] 체제 하에서 등번호 11번을 달게 되었는데,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터뜨리며 [[김동찬]] 이래로 폼이 좋지 않던 경남의 11번 계보를 어느 정도 탈피한 듯 보인다. 2012시즌에는 [[윤일록]] 등과 초반 부진하며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지만 8월 22일 펼쳐진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선제골을 넣는 등 중요한 경기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으며, 시즌 끝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10골 2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고, 기존 팀내 최다 리그골 기록을 가지고 있던 [[김동찬]]과 동률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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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드래프트]]에서 [[경남 FC]]에 [[4순위]]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 [[조광래 유치원]]의 마지막 세대이자 현재 경남 선수단 중 [[조광래]], [[최진한]] 두 감독 밑에서 성공을 맛본 몇 안 되는 선수다. 그는 사실 대학 시절 그리 주목받는 선수는 아니었으나 경남 입단 후 시작된 동계훈련에서 [[조광래]] 감독의 마음을 완전 사로잡아 데뷔 시즌부터 주전 윙포워드로 출장하게 되었다. 그는 조광래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듯, 시즌 직전까지 골게터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던 경남의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대활약하였다. 이후 2011시즌에는 [[최진한]] 체제 하에서 등번호 11번을 달게 되었는데, 중요한 순간마다 득점을 터뜨리는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K리그컵]] 3위 등극에 공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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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시즌에는 [[윤일록]] 등과 초반 부진하며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지만 8월 22일 펼쳐진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선제골을 넣는 등 중요한 경기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그는 시즌 끝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10골 2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고, 기존 팀내 최다 리그골 기록을 가지고 있던 [[김동찬]]과 동률을 기록하였다.<ref>경기당 득점율로 따지자면 매우 근소하긴 하지만 아직 김동찬이 우세하다. 김동찬은 경기당 0.25골(89경기 22골), 김인한은 경기당 0.24골(92경기 22골)을 기록하고 있다.</ref> 그는 2012시즌 [[까이끼]], [[윤일록]]과 함께 트리오를 구성, 빠르고 간결한 역습으로 리그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del>아쉽게도 팀은 [[대한민국 FA컵]]에서 또다시 [[콩라인]]에 올랐지만..</del> 그 해 FA컵 결승까지 진출할 것이라고 누구도 예상하지 않았던 경남을 최전방에서 이끌었으며, 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도 공헌하였으니 성공적인 시즌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2013년 3월 16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팀을 이탈했다가 시즌 막바지 복귀하여 팀의 잔류에 기여했다. 그는 경남 공격진 중 가장 기대받는 자원 중 하나인데, 2013시즌 초반 그가 부상당하고, 곧이어 그럭저럭 팀을 이끌던 [[보산치치]]가 부상과 경기력 난조로 부진한 상황에서 [[부발로]] 등 기타 자원들의 부진이 이어졌고, 그런 상황에서 공격 활로를 개척할 김인한의 부상은 뼈아팠다고 할 수 있겠다.
 
2013년 3월 16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팀을 이탈했다가 시즌 막바지 복귀하여 팀의 잔류에 기여했다. 그는 경남 공격진 중 가장 기대받는 자원 중 하나인데, 2013시즌 초반 그가 부상당하고, 곧이어 그럭저럭 팀을 이끌던 [[보산치치]]가 부상과 경기력 난조로 부진한 상황에서 [[부발로]] 등 기타 자원들의 부진이 이어졌고, 그런 상황에서 공격 활로를 개척할 김인한의 부상은 뼈아팠다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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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력 ==
 
== 경력 ==
 
* 2010 ~ 현재 : [[경남 FC]] / K리그
 
* 2010 ~ 현재 : [[경남 FC]] /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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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적 및 수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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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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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FA컵]] 준우승 : 1회(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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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컵]] 3위 : 1회(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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