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평 대항전은 1935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으나, 경성대표 vs 평양대표의 경기는 1945년 8.15 광복 후 극적으로 재개되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이다. 1946년 3월 23, 25일 [[경성운동장]]에서 열렸던 경평전이 그것이다. 23일 열린 1차전은 경성대표가 2:1 승리를 거두었으나, 2차전은 평양대표가 3:1 승리를 거두었고, 결국 다득점팀인 평양이 승리를 차지하였다. 이후 평양 선수단은 뱃길을 이용해<ref>서울에 올때는 육로로 갔지만, 이후 38선이 위험하다는 판단으로 뱃길로 가게된 것이다.</ref> 평양으로 돌아갔고, 이후 다시는 경평전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 + | 경평 대항전은 1935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졌으나, 경성대표 vs 평양대표의 경기는 1945년 8.15 광복 후 극적으로 재개되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말이다. 1946년 3월 23, 25일 [[경성운동장]]에서 열렸던 경평전이 그것이다. 23일 열린 1차전은 경성대표가 2:1 승리를 거두었으나, 2차전은 평양대표가 3:1 승리를 거두었고, 결국 다득점팀인 평양이 승리를 차지하였다. 이후 평양 선수단은 뱃길을 이용해<ref>서울에 올때는 육로로 왔지만, 이후 38선이 위험하다는 판단으로 뱃길로 가게된 것이다.</ref> 평양으로 돌아갔고, 이후 다시는 경평전은 이루어지지 못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