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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탁은행 ==
 
== 한국신탁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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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은행]]'''<BR>(1959,1962)<ref>1959년 서울지방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되어 1962년 전국은행(시중은행)으로 전환되었다.</ref> ||rowspan=2| '''[[서울신탁은행]]'''<BR>(1974) ||rowspan=2| '''[[서울은행]]'''<BR>(1995) ||rowspan=3| '''[[하나은행]]'''<BR>(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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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신탁은행]]'''<BR>(1969)<ref>기존 신탁업무를 보던 조선신탁은행이 한국상공은행과 합병하여 한국흥업은행/[[한일은행]]으로 개편되면서 새롭게 신탁업무를 보는 은행으로 설립되었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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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탁업은 1932년 말 설립된 조선신탁주식회사가 1946년 조선신탁은행(한국신탁은행<ref>1950년 4월 조선신탁은행에서 한국신탁은행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ref>)으로 상호변경하여 해방이후에도 계속 독점적인 신탁업무를 맡는 구조였다.<ref>1931년 조선신탁업령과 1942년 조선총독부의 조선신탁주식회사 중심의 전선일회사주의(全鮮一會社主義)가 해방후에도 계속적으로 유지되는 상황이었다.</ref> 이후 한국신탁은행이 [[조선상호은행]](상공은행)을 합병하여 한국흥업은행으로 변경되었다가 1960년 [[한일은행]]이 되어서도 독점적인 신탁업무를 맡고 있었으나 1961년 한일은행이 신탁재산권의 귀속문제로 인해 신탁업무가 정지되고 신탁업법이 개정되어 1962년 한일은행 외에도 제일, 상업, 조흥, 서울은행도 신탁겸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신탁업무가 성장하게 됨에 따라 다시 신탁업무를 중심으로 하는 금융회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968년 12월 한일은행의 신탁업무를 이관 받아 '''한국신탁은행'''이 창립되였으며, 제일, 상업, 조흥, 서울은행의 신탁업무가 정지되면서 신탁업을 독점적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그러나 1976년 8월 [[서울은행]]이 한국신탁은행을 합병하여 '''[[서울신탁은행]]'''으로 재출범하면서 한국신탁은행이라는 이름은 사라지게 되었고 신탁의 독점 취급도 사라졌다.  
 
한국의 신탁업은 1932년 말 설립된 조선신탁주식회사가 1946년 조선신탁은행(한국신탁은행<ref>1950년 4월 조선신탁은행에서 한국신탁은행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ref>)으로 상호변경하여 해방이후에도 계속 독점적인 신탁업무를 맡는 구조였다.<ref>1931년 조선신탁업령과 1942년 조선총독부의 조선신탁주식회사 중심의 전선일회사주의(全鮮一會社主義)가 해방후에도 계속적으로 유지되는 상황이었다.</ref> 이후 한국신탁은행이 [[조선상호은행]](상공은행)을 합병하여 한국흥업은행으로 변경되었다가 1960년 [[한일은행]]이 되어서도 독점적인 신탁업무를 맡고 있었으나 1961년 한일은행이 신탁재산권의 귀속문제로 인해 신탁업무가 정지되고 신탁업법이 개정되어 1962년 한일은행 외에도 제일, 상업, 조흥, 서울은행도 신탁겸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신탁업무가 성장하게 됨에 따라 다시 신탁업무를 중심으로 하는 금융회사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1968년 12월 한일은행의 신탁업무를 이관 받아 '''한국신탁은행'''이 창립되였으며, 제일, 상업, 조흥, 서울은행의 신탁업무가 정지되면서 신탁업을 독점적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그러나 1976년 8월 [[서울은행]]이 한국신탁은행을 합병하여 '''[[서울신탁은행]]'''으로 재출범하면서 한국신탁은행이라는 이름은 사라지게 되었고 신탁의 독점 취급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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