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뀜

426 바이트 추가됨 ,  2014년 8월 25일 (월) 19:05
잔글
61번째 줄: 61번째 줄:  
2012시즌에는 [[윤일록]] 등과 함께 초반 부진으로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지만, 8월 22일 펼쳐진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선제골을 넣는 등 중요한 경기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그는 시즌 끝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10골 2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고, 기존 팀내 최다 리그골 기록을 가지고 있던 [[김동찬]]과 동률을 기록하였다.<ref>경기당 득점율로 따지자면 매우 근소하긴 하지만 아직 김동찬이 우세하다.</ref> 특히 [[까이끼]], [[윤일록]]과 함께 트리오를 구성, 빠르고 간결한 역습으로 팀을 FA컵 결승까지 이끄는데 공헌하였다. <del>아쉽게도 팀은 [[대한민국 FA컵]]에서 또다시 [[콩라인]]에 올랐지만..</del> 여기에 2012시즌 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도 공헌하였으니 매우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2012시즌에는 [[윤일록]] 등과 함께 초반 부진으로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지만, 8월 22일 펼쳐진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선제골을 넣는 등 중요한 경기에 강한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그는 시즌 끝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10골 2도움으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였고, 기존 팀내 최다 리그골 기록을 가지고 있던 [[김동찬]]과 동률을 기록하였다.<ref>경기당 득점율로 따지자면 매우 근소하긴 하지만 아직 김동찬이 우세하다.</ref> 특히 [[까이끼]], [[윤일록]]과 함께 트리오를 구성, 빠르고 간결한 역습으로 팀을 FA컵 결승까지 이끄는데 공헌하였다. <del>아쉽게도 팀은 [[대한민국 FA컵]]에서 또다시 [[콩라인]]에 올랐지만..</del> 여기에 2012시즌 팀의 상위 스플릿 진출에도 공헌하였으니 매우 성공적인 시즌이었다.
   −
하지만 2013년 3월 16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팀을 이탈했다가 시즌 막바지에야 간신히 복귀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선수는 2013시즌을 앞두고 경남 공격진 중 가장 기대받는 자원이었는데 시즌 초반 그가 부상당하고, 곧이어 그럭저럭 팀을 이끌던 [[보산치치]] 마저 부상과 경기력 난조로 부진한 상황에서 [[부발로]] 등 기타 자원들은 김인한의 공백을 메우는데 실패하고 말았으니 더욱 뼈아팠다. 하지만 2013시즌 후반 팀에 복귀하여 잔류에 기여했고, 경남에서만 리그 100경기 출장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2014년 7월 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리그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팀의 선제골이자 시즌 첫 골을 기록하하며 경남 역대 최다 리그 득점자로 올라섰다.
+
하지만 2013년 3월 16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팀을 이탈했다가 시즌 막바지에야 간신히 복귀해 아쉬움을 남겼다. 김선수는 2013시즌을 앞두고 경남 공격진 중 가장 기대받는 자원이었는데 시즌 초반 그가 부상당하고, 곧이어 그럭저럭 팀을 이끌던 [[보산치치]] 마저 부상과 경기력 난조로 부진한 상황에서 [[부발로]] 등 기타 자원들은 김인한의 공백을 메우는데 실패하고 말았으니 더욱 뼈아팠다. 하지만 2013시즌 후반 팀에 복귀하여 잔류에 기여했고, 경남에서만 리그 100경기 출장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2014년 7월 9일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리그 경기에서 [[프리킥]]으로 팀의 선제골이자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경남 역대 최다 리그 득점자로 올라섰다.
    
== 플레이 스타일 ==
 
== 플레이 스타일 ==
70번째 줄: 70번째 줄:     
* 윙 포워드로 출장해 한창 골문 앞에서 불안불안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고 일부 팬들은 그에게 '접지전사 김인한' 이라는 요상한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그 불안불안하게 접고 들어가는 드리블 능력은 점점 김인한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이자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 윙 포워드로 출장해 한창 골문 앞에서 불안불안하게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고 일부 팬들은 그에게 '접지전사 김인한' 이라는 요상한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그 불안불안하게 접고 들어가는 드리블 능력은 점점 김인한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이자 장점으로 승화시키고 있다.
 +
 +
* [[FC 안양]]의 골키퍼코치인 [[최익형]]씨가 김인한선수의 삼촌이라고 한다. <ref>2014년 대유행(...)하고 있는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김인한을 지목한 사람이 바로 최익형 골키퍼코치이다. 김인한 또한 아이스버킷챌린지 소개영상에서 자신을 지목해준 FC안양의 코치이자 삼촌인 최익형 삼촌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한다.</ref>
    
== 경력 ==
 
== 경력 ==

편집

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