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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
 
== K리그 ==
2004년 [[포항 스틸러스]]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였다. 데뷔 시즌부터 [[최순호]] 감독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에 녹아들며 포항의 주전 자리를 차지한 황선수는, 10년 가까운 세월동안 팀의 마당쇠 역할을 자처하며 포항의 패스 플레이가 상대팀 압박에 분쇄되지 않도록 공간을 창출하고 또한 지켜내는 역할을 맡아 활약하였다. 2009년 11월 상무와 경찰청 입대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되었고 2010 시즌부터 챌린저스리그 [[양주 시민구단]]에서 뛰면서 경기감각을 조절했다. 2012년 포항으로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예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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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포항 스틸러스]]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였다. 데뷔 시즌부터 [[최순호]] 감독의 선수비 후역습 전술에 녹아들며 포항의 주전 자리를 차지한 황선수는, 10년 가까운 세월동안 팀의 마당쇠 역할을 자처하며 포항의 패스 플레이가 상대팀 압박에 분쇄되지 않도록 공간을 창출하고 또한 지켜내는 역할을 맡아 활약하였다. 2009년 11월 상무와 경찰청 입대시기를 놓치는 바람에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되었고 2010 시즌부터 챌린저스리그 [[양주 시민구단]]에서 뛰면서 경기감각을 조절했다. 2012년 포항으로 성공적으로 복귀하여 예전과 같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ref>군팀이 아닌 공익근무+챌린저스리그 임대로 병역의무를 마치고 프로팀 복귀에 성공함으로써, 같은 케이스인 [[장학영]]과 함께 새로운 길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f> 시즌 중 [[신형민]]이 이적한 후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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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소드 ==
 
== 에피소드 ==
 
* 호남대 소속이었던 황지수 선수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호남대 축구부에 찾아왔던 포항 스카우터들에게 황선수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선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 선수는 다름아닌 [[문민귀]] 선수였다고.. 결국 두 선수 모두 포항에 입단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 호남대 소속이었던 황지수 선수의 기량을 점검하기 위해 호남대 축구부에 찾아왔던 포항 스카우터들에게 황선수보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선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 선수는 다름아닌 [[문민귀]] 선수였다고.. 결국 두 선수 모두 포항에 입단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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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에서 프로로 데뷔하고 오랜 기간 활약한 선수 중 [[황재원]], [[황진성]]과 함께 "황 트리오"라고 불린 적이 있다. 김현회 기자가 이 셋을 각각 인터뷰하면서 외모 순위를 매기게 한 적이 있는데, '''세 선수 모두에게''' 1위로 꼽혔다. <del>반면 2위와 3위는 진흙탕 싸움</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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