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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2월 30일 (화) 17:57
'''발데마르 레모스'''(Waldemar Lemos de Oliveira, 1954년 5월 6일~)는 브라질 출신의 <del>전설적인</del> <del>사기꾼</del>축구 감독이다.
== 감독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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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 '''와우데마르 레무스 지 올리베이라''' <br />(Waldemar Lemos de Oliveira)
* 통칭 : 발데마르 레모스
* 국적 : {{국기그림|브라질}} [[브라질]]
* 출생일 : 1954년 5월 6일
* 현 소속 클럽 :
* 직책 :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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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기록
:{| border=1 cellpadding=4 cellspacing=2 style="background:#FFFFFF; text-align:center; font-size: 95%; border: 1px #aaa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clear:center"
|- style="background:#C0C0C0"
!소속팀 !! 연도 !! 승 !! 무 !! 패 !! 리그 순위
|-
|[[포항 스틸러스]] || 2010 || 2|| 3|| 6 || 중도사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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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자 생활 ==
=== 포항 스틸러스 감독 시절 ===
전임 [[세르지우 파리아스]] 감독이 갑작스럽게 떠나버리자 김태만 사장이 직접 브라질로 건너가 후임 감독을 물색하였고, 9일 뒤인 1월 4일 그의 선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브라질의 U-17, U-20, U-23 대표팀을 지도했고 플라멩고와 플루미넨세 등 브라질의 명문 클럽을 감독했을 뿐 아니라 카타르, 일본 등에서 코치 생활을 하여 아시아 경험도 있다는 점 등 우수한 경력을 지녔고, '''스틸러스웨이 정신을 잘 이해했다'''는 점이 선임 배경. 1년 계약에 연봉은 비공개지만, 파리아스 감독이 재계약 후 받았던 40만 달러와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포항을 '''만신창이로 만들어버린 후''' 5월 10일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전격 경질되었다.
== 지도자 스타일 ==
2014년 시점에서, 한 팀에서 1년이 넘게 감독을 맡아본 적이 한 번도 없는 떠돌이 감독이다. 검증되지 않은 선수에게 믿음을 주어, 아무리 삽질해도 명단에서 제외하지 않는 믿음의 축구를 구사한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와 날짜가 가깝다면 경기의 중요성이나 홈경기 여부와 관계없이 2군을 내보내며, 이는 젊은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점과는 관계없이 그냥 한 경기를 버린 것이다. 어린이날과 가까워 대대적으로 티켓 마케팅을 벌인 [[SK 유나이티드|SK]]와의 홈경기에서도 2군을 내보내 2:5로 대패했고, 결국 그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 에피소드 ==
* 포항에서 시즌 도중 감독이 중도하차한 것은 2000년 5대 [[박성화]] 감독 이후 두번째이다. 그나마 박성화 감독은 자진사임이라는 형태로 물러나, '''경질당한 것은 첫번째'''이다. 재임기간에 있어서는 포항은 물론 K리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단명 감독으로 역사에 남게 되었다.
== 같이 보기 ==
* [[알렉산드로]] <del>(양아들)</del>
== 참고 ==
<references/>
[[분류:1954년생]][[분류:브라질 국적의 지도자]][[분류:포항 스틸러스의 지도자]][[분류:먹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