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강민수 선수를 현금 트레이드로 야심차게 영입하면서, [[조용형]]과 강민수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수비라인을 보유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조용형과 강민수 두 선수는 국가대표에 차출되는 경우가 잦아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고, 더군다나 강선수는 [[알툴 베르지나스]] 감독과의 불화와 국가대표에서의 부진한 활약으로 인한 축구팬들의 공세에 주눅든 플레이를 보여주며 SK 수비진에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하였다. 결국 강선수는 [[차범근]] 감독의 요청으로 수원으로 이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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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강민수 선수를 현금 트레이드로 야심차게 영입하면서, [[조용형]]과 강민수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수비라인을 보유하는데 성공하였다. 그러나 조용형과 강민수 두 선수는 국가대표에 차출되는 경우가 잦아 컨디션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고, 더군다나 강선수는 [[알툴 베르날데스]] 감독과의 불화와 국가대표에서의 부진한 활약으로 인한 축구팬들의 공세에 주눅든 플레이를 보여주며 SK 수비진에 크게 도움을 주지 못하였다. 결국 강선수는 [[차범근]] 감독의 요청으로 수원으로 이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