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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루크 데비어.jpg|섬네일|[[경남 FC]]의 루크]]
[[File:루크 데비어.jpg|섬네일|[[경남 FC]]의 루크]]
'''루크'''(1989년 11월 5일~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 국적 [[센터백]]으로, 2011년부터 [[K리그]] 클럽 [[경남 FC]]에서 활동하고 있다.
'''루크'''(1989년 11월 5일~현재)는 [[오스트레일리아]] 국적 [[센터백]]으로, 2015년부터 [[A리그]] 클럽 [[브리즈번 로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 2011년 : [[오스트레일리아 U-23 대표팀]] 2경기 출장
: 2011년 : [[오스트레일리아 U-23 대표팀]] 2경기 출장
* 현 소속팀 : [[경남 FC]]
* 현 소속팀 : [[브리즈번 로어]]
* [[등번호]] : 6
* [[등번호]] :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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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루크는 K리그 데뷔전인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ref>이 경기는 1:0으로 경남이 승리했다.</ref>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경남의 승리에 일조했으며, 그 후 루크는 리그와 컵 대회 전 경기에 출장하며 팀의 핵심으로 도약했다. 리그가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점, 루크는 올리루의 부름을 거절했고<ref>호주 내에서는 경남이 루크의 차출을 거부했다는 여론이 많다.</ref>, 팀을 위해 노력하며 경남이 꾸준한 경기력을 올릴 수 있도록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루크의 계속되는 활약에 사커루의 오지에크 감독은 그를 2011년 8월 10일 웨일즈와의 친선 경기에 부르기로 결정했고, 루크는 프로 데뷔 4년 만에 호주의 황금빗 유니폼을 입고 국가를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데는 실패하였다. 2011시즌 종료시점 얻은 무릎부상으로 2012시즌 초반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복귀 후 3골 1도움을 기록, '''팀 내 득점 5위'''에 오르며 공수에 걸쳐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상위 스플릿행과 FA컵 결승행에 기여하였다. 이 때도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었음을 감안하면 정말 훌륭한 활약. 하지만 [[FA컵]] 결승전이 종료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릎 부상 악화로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가 몸조리를 하게 되었다. 이후 2013년 5월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부상을 회복하여 팀에 복귀해 경기력을 되찾는데 전력을 다했다. 하지만 예전만큼 실력이 나오지는 않는 듯. 부상이 길어지면서 몸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 결국 13시즌 9경기 출장에 그치며 팀의 하위 스플릿 행을 막지 못했다. 경남과 마지막이 될 2014시즌 초반 3월 9일 성남과의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지난 시즌 무릎 부상의 여파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의 실패 때문인지 경기력이 꾸준하지 못 했고, 소속팀이 센터백 기근으로 애를 먹는 동안에 전력외로 분류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루크는 K리그 데뷔전인 [[강원 FC]]와의 원정 경기<ref>이 경기는 1:0으로 경남이 승리했다.</ref>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경남의 승리에 일조했으며, 그 후 루크는 리그와 컵 대회 전 경기에 출장하며 팀의 핵심으로 도약했다. 리그가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점, 루크는 올리루의 부름을 거절했고<ref>호주 내에서는 경남이 루크의 차출을 거부했다는 여론이 많다.</ref>, 팀을 위해 노력하며 경남이 꾸준한 경기력을 올릴 수 있도록 헌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루크의 계속되는 활약에 사커루의 오지에크 감독은 그를 2011년 8월 10일 웨일즈와의 친선 경기에 부르기로 결정했고, 루크는 프로 데뷔 4년 만에 호주의 황금빗 유니폼을 입고 국가를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잡았지만 A매치 데뷔전을 치르는데는 실패하였다. 2011시즌 종료시점 얻은 무릎부상으로 2012시즌 초반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복귀 후 3골 1도움을 기록, '''팀 내 득점 5위'''에 오르며 공수에 걸쳐 빼어난 활약을 선보이며 팀의 상위 스플릿행과 FA컵 결승행에 기여하였다. 이 때도 완벽한 몸 상태가 아니었음을 감안하면 정말 훌륭한 활약. 하지만 [[FA컵]] 결승전이 종료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무릎 부상 악화로 [[오스트레일리아]]로 건너가 몸조리를 하게 되었다. 이후 2013년 5월에 접어들면서 어느 정도 부상을 회복하여 팀에 복귀해 경기력을 되찾는데 전력을 다했다. 하지만 예전만큼 실력이 나오지는 않는 듯. 부상이 길어지면서 몸 상태가 썩 좋은 편은 아닌 것 같다. 결국 13시즌 9경기 출장에 그치며 팀의 하위 스플릿 행을 막지 못했다. 경남과 마지막이 될 2014시즌 초반 3월 9일 성남과의 개막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는 등 예전의 기량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지난 시즌 무릎 부상의 여파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의 실패 때문인지 경기력이 꾸준하지 못 했고, 소속팀이 센터백 기근으로 애를 먹는 동안에 전력외로 분류되는 등 악재가 겹치고 있는 상황.
2014시즌 4월 [http://www.fourfourtwo.com/au/news/frozen-out-devere-considers-next-move 오스트레일리아 판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였고], 결국 13경기 출장에 그친 채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3경기만 더 나섰어도 프로 150경기 기록을 찍을 수 있었는데 본인도 아쉬울 것이다. 한때 팀 수비의 중추였고 [[조광래]] 감독이 선정한 경남의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인정받던 것을 생각하면 씁쓸한 결말.
2014시즌 4월 [http://www.fourfourtwo.com/au/news/frozen-out-devere-considers-next-move 오스트레일리아 판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이적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였고], 결국 13경기 출장에 그친 채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3경기만 더 나섰어도 프로 150경기 기록을 찍을 수 있었는데 본인도 아쉬울 것이다. 한때 팀 수비의 중추였고 [[조광래]] 감독이 선정한 경남의 역대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인정받던 것을 생각하면 씁쓸한 결말.
== 브리즈번 복귀 ==
2014시즌을 마지막으로 경남과 계약이 만로되어 자유 계약자 신분이 되었다. 전 소속팀 브리즈번 로어를 비롯한 5개의 [[A리그]] 클럽들이 그를 노렸으나, 결국 친정팀의 주황색 셔츠를 입게 되었다. 등번호는 33번이며 6개월의 단기 계약을 체결하였다. 로어 팬들은 그의 복귀를 상당히 반기고 있다. 당장 출장한다면 4년 전 고별 상대였던 [[웰링턴 피닉스]]를 상대로 복귀전을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