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뀜

둘러보기로 이동 검색으로 이동
808 바이트 추가됨 ,  2010년 10월 18일 (월) 20:31
편집 요약 없음
1번째 줄: 1번째 줄:  
[[신태용]]에 의해서 시도된 승부차기 2골키퍼 체제를 말한다.  
 
[[신태용]]에 의해서 시도된 승부차기 2골키퍼 체제를 말한다.  
   −
2009년 11월 22일 2009 [[K-리그 챔피언십]] [[6강플레이오프]] [[성남 일화 천마|성남]] 대 [[전남 드래곤즈|전남]]전에서 처음 시도되었다. 연장 후반14분 1대1 동점 상황에서 골키퍼 [[김용대]]를 투입한다. 그러나 김용대와 교체된 사람은 같은 골키퍼인 [[정성룡]]이 아닌 필드플레이어인 [[김정우]] . 정성룡 선수는 골키퍼킷을 벗고 필드플레이용킷을 착용하여 잠시 동안 골키퍼가 2명인 상황이 되었다.
+
2009년 11월 22일 2009 [[K-리그 챔피언십]] [[6강플레이오프]] [[성남 일화 천마|성남]] 대 [[전남 드래곤즈|전남]]전에서 처음 시도되었다. 연장 후반14분 1대1 동점 상황에서 골키퍼 [[김용대]]를 투입한다. 그러나 김용대와 교체된 사람은 같은 골키퍼인 [[정성룡]]이 아닌 필드플레이어인 [[김정우]] . 정성룡 선수는 골키퍼킷을 벗고 필드플레이용킷을 착용하여 잠시 동안 골키퍼가 2명인 상황이 되었다.  
   −
추가바람.
+
운명의 승부차기. FA컵에서 수원에게 승부차기 패를 당했던 신태용 감독은 이번에는 지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3번째 키커로 정성룡을 투입힌다. 그러나 결과는 [[송유걸]] 골키퍼의 선방. 성남팬도 인천팬도 배를 잡고 웃고 있는 상황에서, 5번째 키커는 다름아닌 [[김용대]] 선수였다. 그리고 김용대 선수는 침착하게 PK를 성공시키며 성남이 앞서가는 상황. 인천의 5번째 키커는 [[챠디]] 선수였다. 그러나 그는 멋지게 허공을 가르는 슈팅을 선보이며 성남에게 승리를 안겨주게 된다.
 +
 
 +
필드 플레이어로 국가대표 GK를 기용하는 골키퍼 시프트의 성공으로 인해 [[신태용]]감독은 일약 '예능축구의 달인'으로 등극하게 된다.

편집

293

둘러보기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