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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4일 [[GS]]와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가 있던 날, [[GS]]프론트들은 [[GS]] 선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티아라]]를 초대가수로 초청했었다. 당시 [[티아라]]는 'Bo Peep Bo Peep', '너때문에 미쳐'등 중독성 넘치는 곡과 인상적인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걸그룹이었다.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팬들도 [[티아라]]의 하프타임 공연을 기대하던 상황.

2010년 3월 14일 [[GS]]와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경기가 있던 날, [[GS]]프론트들은 [[GS]] 선수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티아라]]를 초대가수로 초청했었다. 당시 [[티아라]]는 'Bo Peep Bo Peep', '너때문에 미쳐'등 중독성 넘치는 곡과 인상적인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걸그룹이었다.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상당히 많은 팬들도 [[티아라]]의 식전공연을 기대하던 상황.

식전행사가 이어지고 이제 [[티아라]]가 등장할 시간, 그러나 [[티아라]]가 입고 있던 의상은 다름 아닌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의 유니폼과 매우 흡사한 형광 녹색이었다. 마치 [[GS]]가 아닌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을 응원하러 나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올 수도 있는 그녀들의 복장에, 원정석을 제외한 모든 섹터에서 야유가 쏟아졌었다.

식전행사가 이어지고 이제 [[티아라]]가 등장할 시간, 그러나 [[티아라]]가 입고 있던 의상은 다름 아닌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의 유니폼과 매우 흡사한 형광 녹색이었다. 마치 [[GS]]가 아닌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을 응원하러 나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올 수도 있는 그녀들의 복장에, 원정석을 제외한 모든 섹터에서 야유가 쏟아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