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3학년을 마치고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포항에서는 [[황지수]], [[김태수]] 등 쟁쟁한 멤버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주전에 안착하는데 성공해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2014년 6월에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 발탁되더니 같은 해 9월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본선 멤버에까지 발탁되며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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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3학년을 마치고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했다. 포항에서는 [[황지수]], [[김태수]] 등 쟁쟁한 멤버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주전에 안착하는데 성공해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2014년 6월에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에 발탁되더니 같은 해 9월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 본선 멤버에까지 발탁되며 대한민국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였다. 2년차인 2015시즌에는 아예 지난 해까지 이명주가 수행하던 역할을 그대로 이어받으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