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파비오 감독대행 시절에는 [[최은성]] 선수와 로테이션을 돌며 전북의 골문을 지켰으나, [[최강희]] 감독 복귀 이후로는 키퍼 로테이션에 우려스러움을 표하면서 사실상 [[최은성]] 주전, 권순태 서브로 개편이 되었다. 2013년 시즌 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최강희]] 감독이 울산 [[김영광]] 선수의 영입을 요청<ref>[http://news.sportsseoul.com/read/soccer/1297524.htm 대형 골키퍼들 속속 잔류 선언, 마지막 남은 김영광의 거취는?]</ref>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권선수의 입지는 물론이고 이적설까지 대두되었으나 2014년 최은성 선수가 은퇴 준비에 돌입하면서, 권선수가 전북의 1선발 위치로 복귀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34경기에 출장해 19실점을 기록하는 뛰어난 선방을 펼쳐보이며 전북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재계약까지 성공하면서 팀 내 입지를 완벽하게 다졌다. | 2013년 파비오 감독대행 시절에는 [[최은성]] 선수와 로테이션을 돌며 전북의 골문을 지켰으나, [[최강희]] 감독 복귀 이후로는 키퍼 로테이션에 우려스러움을 표하면서 사실상 [[최은성]] 주전, 권순태 서브로 개편이 되었다. 2013년 시즌 후 겨울 이적 시장에서 [[최강희]] 감독이 울산 [[김영광]] 선수의 영입을 요청<ref>[http://news.sportsseoul.com/read/soccer/1297524.htm 대형 골키퍼들 속속 잔류 선언, 마지막 남은 김영광의 거취는?]</ref>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권선수의 입지는 물론이고 이적설까지 대두되었으나 2014년 최은성 선수가 은퇴 준비에 돌입하면서, 권선수가 전북의 1선발 위치로 복귀하는데 성공하였다. 이후 34경기에 출장해 19실점을 기록하는 뛰어난 선방을 펼쳐보이며 전북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재계약까지 성공하면서 팀 내 입지를 완벽하게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