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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조성환.jpg|200픽셀|섬네일|수원 시절 조성환]]
'''조성환'''(1982년 4월 9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1년 부터 [[K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비수이다.
== 프로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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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조성환'''
* [[K-리그 등록명|등록명]] : 조성환2
* 출생일 : 1982년 4월 9일
* 신체 : 183cm / 77kg
* 포지션 : [[센터백]]
* 유스클럽 : [[대신고등학교]] 졸업<ref>프로 무대 데뷔 당시에는 고졸이 최종학력이었으나, 초당대학교에서 학사 과정을 밟아 현재 최종 학력은 초당대학교 학사이다.</ref>
* 국가대표 경력
: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본선 대표
: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아시아예선 대표
: [[2006년 AFC 아시안컵]] 아시아예선 대표
: '''(통산 A매치 4경기 출장)'''
* 수상 경력 : 2011년 [[K리그 시즌 베스트 11]] DF 부문
* 현 소속팀 : [[전북 현대 모터스]]
* [[등번호]]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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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 기록
:{| border=1 cellpadding=4 cellspacing=2 style="background:#FFFFFF; text-align:center; font-size: 85%; border: 1px #aaaaaa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clear:center"
|- style="background:#C0C0C0"
!소속팀 !! 리그 !! 연도 !! 출장 !! 교체 !! 득점 !! 도움 !! 경고 !! 퇴장 !! 자책
|-
| rowspan=5|[[수원 삼성 블루윙즈]] || rowspan=12|K리그 || 2001 ||32||3|| 0||0 ||5||0||0
|-
| 2002 ||23||2|| 2||0 ||5||0||0
|-
| 2003 ||19||6|| 0||0 ||6||0||0
|-
| 2004 ||19||6|| 1||0 ||3||0||0
|-
| 2005 ||6||3|| 0||0 ||1||0||0
|-
|rowspan=4| [[포항 스틸러스]] || 2005 ||4||2|| 0||0 ||1||0||1
|-
| 2006 ||28||2|| 0||0 ||9||0||0
|-
| 2007 ||27||1|| 0||0 ||7||1||0
|-
| 2008 ||18||0|| 1||0 ||8||0||0
|-
|rowspan=4| [[전북 현대 모터스]] || 2010 ||11||0|| 2||0 ||3||0||0
|-
| 2011 ||27||0|| 1||1 ||12||0||0
|-
| 2012 ||9||1|| 0||1||3 ||0||0
|-
| 클래식 || 2015 || 0 || 0 || 0 || 0 || 0 || 0 || 0
|-
! 통산 ([[K리그]])|| 클래식 || - ||223||26|| 7||2 ||63 ||1||1
|-
|}
:[[K리그]] 통산기록은 [[리그컵]]기록 포함. 2013년 3월 1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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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소년 생활 ==
[[서울특별시]]에 위치한 숭신초등학교, [[대성중학교]], [[대신고등학교]] 축구부를 거쳤다. 대신고등학교 시절 축구잡지인 [[베스트일레븐]]에 이달의 유망주로 소개될 정도로 장래가 주목받는 선수였다.<ref>여담으로 이 당시 베스트일레븐은 매월호에 남자축구와 여자축구의 유망주를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했었는데 이때 소개된 유망주중 기대대로 성장한 선수는 조성환 선수가 유일하다. -_-..</ref> 여담으로 숭신초 시절까지는 포워드였으나, 대성중에 진학하면서 수비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더욱 성장하게 되는데, 이 때 조선수의 포지션 변경을 권유한 코치가 [[K리그 득점왕]] 출신인 [[임근재]] 씨였다.
== 전북 입단 이전까지 ==
[[2001년 드래프트]]를 통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 입단하게 된다.<ref>뱀발로 조성환의 초중고 1년 선배였던 [[조재진]]이 2000년 [[수원 삼성]]에 입단한 상태였다.</ref> 입단 당시 수원의 [[김호]] 감독에게 주전 수비수로 낙점되어 데뷔시즌부터 주전 수비수로 출장하였다. [[김호의 아이들]]중 한명으로 꾸준한 출장을 하고 올림픽 대표팀에도 차출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차범근]] 감독이 부임하면서 출장기회가 줄어들어 이적을 모색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2005년 여름 [[포항 스틸러스]]로 트레이드 되었다.
* ('''[[수원 삼성 블루윙즈]]''') '''조성환''' ↔ '''[[이따마르]]''' ('''[[포항 스틸러스]]''')
포항에서는 주전급 센터백이 부족했기 때문에 바로 주전을 꿰차며 활약했다. 2006 시즌 종료 후에는 FA로 풀린 뒤 해외 진출을 모색하여 루마니아 1부 리그에 입단하려고 했으나, 불발되었는지 이적시장 종료 직전에 포항에 잔류하기도 하였다. 2007년엔 K리그 우승을 경험하고, 2008년에도 활약이 계속되며 국가대표팀에도 선발되는 등 최고조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2009년에는 [[J2리그]]의 [[콘사도레 삿포로]]로 이적하였는데, 국가대표급 선수가 2부리그에서 뛰게된다는 점에 있어서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다.<ref>당시, 조성환 선수가 일본을 좋아한다는등 여러가지 괴담(?)이 오고갔으나, 결국은 돈문제였다. 콘사도레가 포항에서 받던 연봉의 2배를 제시하였기 때문. 여기에 세금도 구단이 대신 내주는 조건이었다.</ref> J리그 첫시즌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2년차에는 예상치 못한 부상이 생기는 등 컨디션 난조가 이어져 부진하였다는 평.
== 전북 입단과 그 이후 ==
그러던 중 2010년 7월 [[전북 현대 모터스]]와 계약하여 [[K리그]]에 복귀하게 되었다. <ref> 전북은 FA로 해외로 떠난 조성환의 포항에 대한 이적료의 댓가로 임대 계약이 아직 남아있던 [[신광훈]]을 조기 복귀시켰다. 당시 신광훈은 포항으로 돌아가지 않고 전북에 남기를 은근히 바랬었다나.. </ref> J리그 시절 좋지 않았던 컨디션을 점점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조성환 선수는, 2010년 챔피언십에서는 2연속 결승골을 성공시켜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큰 공헌을 했다. 그리고 2011년 다시 전북의 주전 수비수 자리를 꿰차며 전북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12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광저우 헝다]]와의 경기 중 부상을 입어 당분간 결장하게 되었다. 조성환이 빠진 전북 수비진은 [[정성훈2|정성훈]] 선수가 센터백을 봐야할 정도로 전력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다. 결국 조성환은 한참 후에나 돌아왔고, 몇경기 치루지 못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ref>여담으로 2012시즌은 조성환 선수 뿐만 아니라, [[박원재]] 등 주전 수비수들이 잇달아 부상을 당해 악몽같은 시즌을 보내야했다. 그럼에도 준우승을 차지하며 선방하긴 했지만..</ref> 시즌 종료 후 조성환은 FA 자격을 얻어 전북과 협상하였지만 연봉등의 문제로 소속팀과 좀처럼 입장을 좁히지 못했고, 결국 전북 전지 훈련에 따라가지 않은 채 팀을 나갔다. 이후 6개월동안 무소속으로 지내다 2013년 7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팀인 알 힐랄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하여, 2014년까지 활동하였다.
그리고 2015년 전북으로 전격 복귀하였다.. 이를 두고 여러가지 말이 오고갔으나, [[최강희]] 감독이 조성환 선수의 복귀를 강력히 희망하였다는 썰과 함께 논란은 수면 아래로 가라앉고 말았다. 이후 [[최철순]], [[윌킨슨]] 등 14시즌 믿을맨 들이었던 수비수들의 잇단 부진으로 발생할 뻔한 수비 공백을 메우고 있다. 2015시즌 초반만 해도 '6개월이 쉰 선수가 맞느냐?'란 평가가 지배적일 정도로 왕성한 모습을 보여줄 뻔 했으나... 이후 시즌을 치룰수록 체력과 스피드에 한계를 들어낼때가 있다. 특히 경기 후반에 다가올 수록 볼처리 및 맨마킹, 집중력 능력이 떨어지는 건 심각한 부분. 그러다 보니까 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과도한 반칙으로 막는게 아니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 플레이 스타일 ==
전형적인 파이터 수비수로 1:1 대인마크와 공격시 세트피스에서 높이의 강점을 가지고 있다. 평소 다혈질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에피소드 ==
* 별명은 '코끼리'. 왜 코끼리인가 했더니 허벅지가 엄청나게 굵기 때문이라고..
* 여담으로 통 웃지를 않고 항상 뚱한 표정으로 일관하는 선수. 웃으면 더 잘생겨보일텐데. 괜찮은 사진이 없다 ㅠ
* 수원을 떠날 때 모양새가 좋지않아 수원에 대한 앙금이 아직까지도 남아있는거 같다는 평이 많다.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김호]] 감독의 사임 이후 수원에서의 자신의 입지가 좁아지자 FC GS로 가고싶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는데. 구단 측은 GS가 아닌 포항과의 트레이드를 추진하였기 때문이라고..?<ref>어디까지나 카더라 통신이라는 점에 유의.</ref>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포항 시절이었던 2007년 플레이오프에서는 수원 관중석을 향해 강력한 슈팅을 날린바 있고, 2008년 정규 리그에서는 [[에두]]의 골에 격렬하게 항의하다가 퇴장을 당하기도 했었다.
== 경력 ==
* 2001 ~ 2005.7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K리그
* 2005.8 ~ 2008 : [[포항 스틸러스]] / K리그
* 2009 ~ 2010.7 : [[콘사도레 삿포로]] / J리그
* 2010.8 ~ 2012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 2013.7 ~ 2014 : 알 힐랄 / 사우디아라비아 프리미어리그
* 2015 : 전북 현대 모터스 / K리그 클래식
== 같이 보기 ==
== 외부 링크 ==
== 참고 ==
<references/>
[[분류:1982년생]][[분류:대신고등학교의 선수]][[분류: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선수]][[분류:포항 스틸러스의 선수]][[분류:해외진출 선수]]
[[분류:전북 현대 모터스의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