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리그 드래프트 2015|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의 유스 우선지명을 통해 프로에 발을 내딛었다. 영생고등학교에서 전북 직행으로는 [[김현]], [[김신]]에 이어 3번째며, 영생고등학교 출신으로는 5번째 입단이다. 지명 당시 눈에 띄는 성적이 아님에도 리그 우승 경쟁팀인 전북으로 직행했기 때문에 상당히 의외라는 평을 많이 받았다.<br>전북 소속이 된 이후로 간간히 교체 명단에만 들 뿐 한동안 출장하지 못하다가 2015년 6월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데뷔 무대를 가졌다. 팀의 간판 미드필더인 [[이재성3|이재성]]의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공백으로 기회가 주어졌는데, [[문상윤]], [[김동찬]] 등 해당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많은 선배들을 제치고 선발로 출장한 것에 대해 대부분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경기 초반에는 제대로된 포지션을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 + | [[K리그 드래프트 2015|2015년 드래프트]]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의 유스 우선지명을 통해 프로에 발을 내딛었다. 영생고등학교에서 전북 직행으로는 [[김현]], [[김신]]에 이어 3번째며, 영생고등학교 출신으로는 5번째 입단이다. 지명 당시 눈에 띄는 성적이 아님에도 리그 우승 경쟁팀인 전북으로 직행했기 때문에 상당히 의외라는 평을 많이 받았다.<br>전북 소속이 된 이후로 간간히 교체 명단에만 들 뿐 한동안 출장하지 못하다가 2015년 6월 17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K리그 클래식]]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 데뷔 무대를 가졌다. 팀의 간판 미드필더인 [[이재성3|이재성]]의 국가대표 차출로 인한 공백으로 기회가 주어졌는데, [[문상윤]], [[김동찬]] 등 해당 포지션에서 뛸 수 있는 많은 선배들을 제치고 선발로 출장한 것에 대해 대부분 놀랍다는 반응이었다. 경기 초반에는 제대로된 포지션을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시간이 지날 수록 안정적으로 플레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br>이후 [[포항 스틸러스]]와의 [[FA컵 2015|FA컵]] 16강 원정에서 FA컵 데뷔를 가졌으며, 2015년 6월 28일 1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34분 교체 출장 2분만에 동점골을 성공시키면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전북팬들은 2014시즌 [[이재성3|이재성]]에 이은 또 하나의 신인 성공 스토리를 기대하고 있다. |
− | * 중앙 미드필드에서 폭넓게 활동하면서 필요 시에는 중앙과 양쪽 사이드로 빠르게 침투하고, 문전에서는 과감하게 슛을 하는 등의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몸무게를 6kg이나 불렸지만 여전히 체격적인 측면에서 가녀려 조그만 몸싸움에도 튕겨나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 + | * 왼발잡이로 중앙 미드필드에서 폭넓게 활동하면서 필요 시에는 중앙과 양쪽 사이드로 빠르게 침투하고, 문전에서는 과감하게 슛을 하는 등의 공격적인 성향을 갖고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몸무게를 6kg이나 불렸지만 여전히 체격적인 측면에서 가녀려 조그만 몸싸움에도 튕겨나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