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경남 FC]]의 7번째 시즌이다. 시즌을 앞두고 스타 [[서상민]]이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다. 또한 [[윤빛가람]], [[김주영2|김주영]] 등 주축들이 팀을 떠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하지만 브라질에서 데려온 [[까이끼]]가 최전방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불안을 가라앉혔다. 시즌 중반이 될 무렵 구단주 [[김두관]] 지사가 대선에 나설 목적으로 도지사직에서 내려오며 구단이 최고 결재권자 없이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 또한, 창단 때부터 팀의 주 후원사로 자리매김한 STX가 경영난으로 후원 중단을 알리며 행정, 재정 양면에서 위기를 겪게 되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규 리그에서 [[최현연]]의 기적같은 골로 상위 스플릿에 잔류하는데 성공했으며, FA컵에서는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포항 스틸러스]]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박성호]]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두 번째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시즌 종료 후 [[홍준표]]가 도지사이자 새 구단주로 부임하며 일대 개혁의 신호탄을 올렸다. | 2012년은 [[경남 FC]]의 7번째 시즌이다. 시즌을 앞두고 스타 [[서상민]]이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다. 또한 [[윤빛가람]], [[김주영2|김주영]] 등 주축들이 팀을 떠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하지만 브라질에서 데려온 [[까이끼]]가 최전방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불안을 가라앉혔다. 시즌 중반이 될 무렵 구단주 [[김두관]] 지사가 대선에 나설 목적으로 도지사직에서 내려오며 구단이 최고 결재권자 없이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 또한, 창단 때부터 팀의 주 후원사로 자리매김한 STX가 경영난으로 후원 중단을 알리며 행정, 재정 양면에서 위기를 겪게 되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규 리그에서 [[최현연]]의 기적같은 골로 상위 스플릿에 잔류하는데 성공했으며, FA컵에서는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결승전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포항 스틸러스]]와의 결승전에서 연장전 [[박성호]]에게 실점하며 아쉽게 두 번째 준우승을 기록하였다. 시즌 종료 후 [[홍준표]]가 도지사이자 새 구단주로 부임하며 일대 개혁의 신호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