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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에는 [[강원 FC|강원]]이 처음으로 R리그에 참여하고 [[SK 유나이티드]]가 다시 복귀하여 사상 처음으로 K리그 15개팀의 2군이 전부 참여하게 되었다. 총 16개 팀이 참가. 2010년 R리그는 따로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지않고 A조, B조 1위를 공동 우승으로 하였고 MVP는 따로 뽑지않았다. 이는 2011년에도 마찬가지. 그러나 2012년부터 [[승강제]] 준비를 위하여 R리그를 의무참가에서 참가여부 자진 결정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많은 팀들이 R리그 불참을 하지않을까 생각했지만, 대학축구계와 학부모의 반발 때문인지 [[전북 현대]], [[전남 드래곤즈]], [[SK 유나이티드]], [[대전 시티즌]], [[대구 FC]] 총 5팀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팀과 + [[경찰청 축구단]]이 합세해 총 12팀이 R리그 2012를 소화하게 되었다. R리그는 2013년을 끝으로 승강제 신설로 인한 2부 팀창단으로 인한 인원충당문제, 구단 운영을 위한 선수단 인원 축소로 인해 폐지되었다. | | 2010년에는 [[강원 FC|강원]]이 처음으로 R리그에 참여하고 [[SK 유나이티드]]가 다시 복귀하여 사상 처음으로 K리그 15개팀의 2군이 전부 참여하게 되었다. 총 16개 팀이 참가. 2010년 R리그는 따로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지않고 A조, B조 1위를 공동 우승으로 하였고 MVP는 따로 뽑지않았다. 이는 2011년에도 마찬가지. 그러나 2012년부터 [[승강제]] 준비를 위하여 R리그를 의무참가에서 참가여부 자진 결정으로 바뀌었다. 이 때문에 많은 팀들이 R리그 불참을 하지않을까 생각했지만, 대학축구계와 학부모의 반발 때문인지 [[전북 현대]], [[전남 드래곤즈]], [[SK 유나이티드]], [[대전 시티즌]], [[대구 FC]] 총 5팀을 제외한 나머지 프로팀과 + [[경찰청 축구단]]이 합세해 총 12팀이 R리그 2012를 소화하게 되었다. R리그는 2013년을 끝으로 승강제 신설로 인한 2부 팀창단으로 인한 인원충당문제, 구단 운영을 위한 선수단 인원 축소로 인해 폐지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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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0년대 중반 === | + | ==== 2010년대 중반 ==== |
− | 2012년 9월 [[23세 이하 선수 의무 등록 및 출전 규정]]이 R리그 폐지의 대안으로 신설되었으나, 2014년 12월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한국축구인노동조합]]을 필두로 한 학원축구계의 반발로 인해 2015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도 시행을 포기하고 R리그의 부활을 의결했다. 다시 운영되는 R리그는 2016년부터 구단 별 자율참가를 원칙으로 운영되며, 참가 클럽이 적을 경우 운영을 재검토하기로 했다.<ref>[http://kleague.com/kr/sub.asp?avan=1005010000&bs_code=news0&NEWSMode=view&intseq=11415& 2015년 제 1차 이사회 및 총회 결과]</ref> | + | 2012년 9월 [[23세 이하 선수 의무 등록 및 출전 규정]]이 R리그 폐지의 대안으로 신설되었으나, 2014년 12월 본격적인 시작을 앞두고 [[한국축구인노동조합]]을 필두로 한 학원축구계의 반발로 인해 2015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도 시행을 포기하고 R리그의 부활을 의결했다. 다시 운영되는 R리그는 2016년부터 구단 별 자율참가를 원칙으로 운영되며, 참가 클럽이 적을 경우 운영을 재검토하기로 했다.<ref>[http://kleague.com/kr/sub.asp?avan=1005010000&bs_code=news0&NEWSMode=view&intseq=11415& 2015년 제 1차 이사회 및 총회 결과]</ref>2016년 참가 구단은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 수원, GS, 성남, 울산, [[K리그 챌린지]]에서 부산, 대구, 부천, 고양, 충주다.<ref>[http://sports.chosun.com/news/news.htm?id=201512170100178320011930&ServiceDate=20151216 K리그에 부는 '칼바람' 곳곳에서 떨고 있다]</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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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부터 유스선수 기량 발전에 기여하고 원활한 선수 공급의 장으로 활용하게 하기 위한다는 명분하에, 소속 구단선수 최대 3명을 제외하고, '''R리그는 198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3세 이하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라고 변경되었다. 즉 기존까지 2군에서 허송세월하던 만 23세 초과한 선수들은 최대 3명까지만 R리그를 뛸수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R리그도 뛸수없다. 다만,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클럽 선수들은 이전처럼 출전 등록만 하면 제한없이 출전이 가능하다. | | 2012년부터 유스선수 기량 발전에 기여하고 원활한 선수 공급의 장으로 활용하게 하기 위한다는 명분하에, 소속 구단선수 최대 3명을 제외하고, '''R리그는 198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3세 이하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 라고 변경되었다. 즉 기존까지 2군에서 허송세월하던 만 23세 초과한 선수들은 최대 3명까지만 R리그를 뛸수있으며, 나머지 선수들은 R리그도 뛸수없다. 다만, K리그 구단 산하 유소년클럽 선수들은 이전처럼 출전 등록만 하면 제한없이 출전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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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위의 규정은 부활한 R리그에서도 그대로 적용되며, 앞으로 만23세 초과 선수의 숫자를 줄여나가기로 했다. 또한 테스트 선수도 최대 2명까지 바로 출장할 수 있게 하여 선수 기용의 폭을 증가시켰다. 육성에 좀 더 초점을 두기 위해 순위 산정과 같은 제도는 시행하지 않기로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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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R리그|2012]]||[[경찰청 축구단|경찰청]]||[[부산 아이파크|부산]]|| | | |[[2012 R리그|2012]]||[[경찰청 축구단|경찰청]]||[[부산 아이파크|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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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이 보기 == | | == 같이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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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세 이하 선수 의무 등록 및 출전 규정]] | | * [[23세 이하 선수 의무 등록 및 출전 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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