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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황진성.jpg|230px|섬네일|오른쪽|포항 시절 황진성]]
 
[[File:황진성.jpg|230px|섬네일|오른쪽|포항 시절 황진성]]
 
'''황진성'''(1984년 5월 5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미드필더다.  
 
'''황진성'''(1984년 5월 5일~)은 [[대한민국]] 출신의 축구선수로 2003년부터 2013년까지 [[K리그]]에서 활동한 미드필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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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 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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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시절 ==
=== 포항 시절 ===
   
2003년 자유계약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데뷔 시즌 동기인 박원재, 오범석 선수가 2군에서 활동할 동안 황선수는 [[박항서]] 당시 포항 수석 코치의 적극적인 추천에 힘입어 1군 무대에 데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2003시즌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그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07시즌까지는 같은 포지션에 K리그 본좌급이었던 [[따바레즈]]가 있었던 탓에 대부분의 경기를 교체투입으로 나서야 했고, 이후에도 잔부상과 기복 등으로 인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황진성 선수가 소위 말하는 [[포텐]]이 터진 것은 2011시즌의 일로, 당시 [[김재성]], [[신형민]] 선수와 함께 구성한 최강 미드필더진의 한 축을 맡으며 포항 공격의 첨병으로서 대활약하였다. 김재성이 입대하고 신형민이 이적한 후에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고, 2012시즌에는 처음으로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 시즌 베스트 11]]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13년까지 장장 11년 동안 포항에서 활약하며 [[40-40]] 클럽을 넘어 [[50-50]] 클럽을 목전에 두는듯 했는데.. 2013시즌 종료 후 포항과 재계약에 난항을 겪으면서 [[FA 미아]] 상태가 되고 말았다. 2013시즌 말에 얻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2014년 전반기를 통으로 재활로만 보내야 하는데다, [[FA 이적료]]가 발생하는 선수인지라 황선수를 데려가려는 팀이 나타나질 않았고, 포스코의 지원이 줄어든 포항에서도 고액 연봉자인 황진성을 잡기 어려웠던 것.  
 
2003년 자유계약으로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였다. 데뷔 시즌 동기인 박원재, 오범석 선수가 2군에서 활동할 동안 황선수는 [[박항서]] 당시 포항 수석 코치의 적극적인 추천에 힘입어 1군 무대에 데뷔하는데 성공하였으며, 2003시즌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그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07시즌까지는 같은 포지션에 K리그 본좌급이었던 [[따바레즈]]가 있었던 탓에 대부분의 경기를 교체투입으로 나서야 했고, 이후에도 잔부상과 기복 등으로 인해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황진성 선수가 소위 말하는 [[포텐]]이 터진 것은 2011시즌의 일로, 당시 [[김재성]], [[신형민]] 선수와 함께 구성한 최강 미드필더진의 한 축을 맡으며 포항 공격의 첨병으로서 대활약하였다. 김재성이 입대하고 신형민이 이적한 후에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했고, 2012시즌에는 처음으로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 시즌 베스트 11]]에 오르기도 했다. 이후 2013년까지 장장 11년 동안 포항에서 활약하며 [[40-40]] 클럽을 넘어 [[50-50]] 클럽을 목전에 두는듯 했는데.. 2013시즌 종료 후 포항과 재계약에 난항을 겪으면서 [[FA 미아]] 상태가 되고 말았다. 2013시즌 말에 얻은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2014년 전반기를 통으로 재활로만 보내야 하는데다, [[FA 이적료]]가 발생하는 선수인지라 황선수를 데려가려는 팀이 나타나질 않았고, 포스코의 지원이 줄어든 포항에서도 고액 연봉자인 황진성을 잡기 어려웠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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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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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파 생활 ==
 
그나마 이 부상으로 군대 면제가 확정되었고, 부상이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중국, 일본, 아랍권등 유수의 팀들에게 이적 제의를 받았다. 그리고 2014년 8월 28일, 지난 8월 4일 국내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스포티즌에 팀이 인수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AFC 튀비즈]]에 입단하는데 성공,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팀을 옮겼다. 그리고 반시즌 동안 14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그나마 이 부상으로 군대 면제가 확정되었고, 부상이 회복기에 접어들면서 중국, 일본, 아랍권등 유수의 팀들에게 이적 제의를 받았다. 그리고 2014년 8월 28일, 지난 8월 4일 국내 스포츠마케팅 기업인 스포티즌에 팀이 인수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AFC 튀비즈]]에 입단하는데 성공, 데뷔 이후 처음으로 팀을 옮겼다. 그리고 반시즌 동안 14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2015시즌에는 J2리그 팀인 [[교토 상가 FC]]로 이적하여 [[김남일]]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ref>투비즈에 입단할 때 타 팀으로부터 이적 제안이 오면 이적료 없이 이적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다고 하며, 이를 통해 K리그 클래식 팀으로 복귀를 추진하다 무산되자 J리그로 행선지를 옮겼다고 한다.</ref> 하지만 교토에서는 전반기 8경기 무득점으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으며, 감독의 스타일과 맞지 않았다는 평을 들었던듯. 결국 2015년 여름 계약 해지로 팀을 나와, 여름 이적 시장 종료 직전 J2리그 팀인 파지아노 오카야마에 입단하였다. 파지아노에서는 후반기 9경기를 출장했지만 여기서도 무득점에 그친채 시즌을 마치고 말았다.
 
2015시즌에는 J2리그 팀인 [[교토 상가 FC]]로 이적하여 [[김남일]]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ref>투비즈에 입단할 때 타 팀으로부터 이적 제안이 오면 이적료 없이 이적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었다고 하며, 이를 통해 K리그 클래식 팀으로 복귀를 추진하다 무산되자 J리그로 행선지를 옮겼다고 한다.</ref> 하지만 교토에서는 전반기 8경기 무득점으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두었으며, 감독의 스타일과 맞지 않았다는 평을 들었던듯. 결국 2015년 여름 계약 해지로 팀을 나와, 여름 이적 시장 종료 직전 J2리그 팀인 파지아노 오카야마에 입단하였다. 파지아노에서는 후반기 9경기를 출장했지만 여기서도 무득점에 그친채 시즌을 마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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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6년, [[성남 FC]]에 입단하며 K리그로 복귀했다! 이로써 성남은, 나이는 많지만 리그 탑클래스급 공미였던 김두현과 황진성을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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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시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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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016년, [[성남 FC]]에 입단하며 K리그로 복귀했다! 이로써 성남은, 나이는 많지만 리그 탑클래스급 공미였던 [[김두현]]과 황진성을 모두 보유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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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8 ~ 2014.12 : [[AFC 튀비즈]] / 벨기에 2부 리그
 
* 2014.8 ~ 2014.12 : [[AFC 튀비즈]] / 벨기에 2부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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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 2015.7 : [[교토 상가 FC]] / J2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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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 ~ 2015.7 : [[교토 상가 FC]] / J2리그
    
* 2015.8 ~ 2015.12 : 파지아노 오카야마 / J2리그
 
* 2015.8 ~ 2015.12 : 파지아노 오카야마 / J2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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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84년생]][[분류:포항제철고등학교의 선수]][[분류:포항 스틸러스의 선수]][[분류:프랜차이즈 스타]][[분류:해외 진출 선수]][[분류:축구 패밀리]][[분류:성남 FC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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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1984년생]][[분류:포항제철고등학교의 선수]][[분류:포항 스틸러스의 선수]][[분류:프랜차이즈 스타]][[분류:해외진출 선수]][[분류:축구 패밀리]][[분류:성남 FC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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