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0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지만 같은 해 입단한 [[이용2|이용]]과 같은 쟁쟁한 [[사이드 풀백]] 선수들로 인하여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주로 리저브 멤버로 활동한 임창우는 2012년 10월부터 [[AFC 쳄피언스리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었던 [[김호곤]] 감독이 [[K리그]]에 신진급 선수를 기용함으로 1군으 명단에 이름을 올려 리그 후반기 6경기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이듬해 2013년에는 잦은 부상으로 경쟁에서 뒤쳐지게 되었고, 출전 기회와 폼 회복을 위하여 2014년에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이적하였다. 임대기간 동안 3월 22일 [[수원 FC]]와 개막전부터 꾸준히 주전 수비수로 출전하였고, 대전의 리그 상승세를 이끄는 주역이 되었다. 임창우는 시즌 내내 훌륭한 활약을 펼쳤고 대전의 [[K리그 클래식]] 승격에 이바지 하게되었다. 이후 2015년에 다시 친정팀 울산으로 복귀하였고, 대전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 신임 사령탑 [[윤정환]] 감독의 기대를 받으며 지속적으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고 4월 15일에 있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는 활발하게 공격가담을 하며 수원 수비를 괴롭혔고, 전반 종료 직전에 헤딩골로 울산 소속으로 첫 득점에 성공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여름을 기점으로 소속팀 울산이 부진하기 시작하였고 수비 불안이 노출되면서 임창우의 입지도 조금식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윤정환]] 감독은 여름 이후 임창우를 [[센터백]]으로 활용하거나 우측 풀백 자리에 [[김태환]]을 기용하기도 하였고, 경기 출전 횟수는 많았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출전은 아니라는 평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 + | 2010년, [[울산 현대]]에 입단하였지만 같은 해 입단한 [[이용2|이용]]과 같은 쟁쟁한 [[사이드 풀백]] 선수들로 인하여 기회를 얻지 못하였다. 주로 리저브 멤버로 활동한 임창우는 2012년 10월부터 당시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었던 [[김호곤]] 감독이 [[K리그]]에 신진급 선수를 기용할 것을 선언하며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려 리그 후반기 6경기에 출전하기도 하였다. 이듬해 2013년에는 잦은 부상으로 경쟁에서 뒤처지게 되었고, 출전 기회를 얻고 폼 회복을 위하여 2014년에 [[대전 시티즌]]으로 임대 이적하였다. 임대기간 동안 3월 22일 [[수원 FC]]와 개막전부터 꾸준히 주전 수비수로 출전하였고, 대전의 리그 상승세를 이끄는 주역이 되어 대전의 [[K리그 클래식]] 승격에 이바지하게 되었다. 2014년 한 해 동안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눈부신 활약을 보였던 임창우는 2015년에 친정팀 울산으로 복귀해 대전에서의 상승세를 이어가 신임 사령탑 [[윤정환]] 감독의 기대를 받으며 주전 수비수로 경기에 출전하게 되었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며 안정감 있는 수비를 보인 임창우는 4월 15일에 있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는 활발하게 공격 가담을 하며 수원 수비를 괴롭혔고, 전반 종료 직전에 헤딩골로 울산 소속으로 첫 득점에 성공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여름을 기점으로 소속팀 울산이 부진하기 시작하였고 수비 불안이 노출되면서 임창우의 입지도 조금식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윤정환]] 감독은 여름 이후 임창우를 [[센터백]]으로 활용하면서 우측 풀백 자리에 [[김태환]]을 기용하기도 하며 포지션이 정착되지 못한 모습으로 후반기에는 경기 출전 횟수는 많았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출전은 아니라는 평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
− | 2015 시즌이 끝난 뒤, 임창우는 해외 이적을 모색하였고 2016년 1월 10일에 아랍에미리트 1부리그 소속의 알와흐다로 이적하였고 2월 26일에 있었던 UAE 프레지던트컵 알와흐다와 경기에 출전하여 중거리슛으로 선제 데뷔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ref>출처, '아시아 축구 뉴스'</ref> | + | 2015 시즌이 끝난 뒤, 임창우는 해외 이적을 모색하였고 2016년 1월 10일에 아랍에미리트 1부리그 소속의 알와흐다로 이적하였다. 2월 26일에 있었던 UAE 프레지던트컵 알와흐다와 경기에 출전하여 중거리슛으로 선제 데뷔골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팀 패배로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ref>출처, '아시아 축구 뉴스'</ref> |
− | 유소년 시절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로 각종 연령급 대표팀에 호출되었다.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본선 대표로 선발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고, [[북한]]과의 결승전에서는 연장 종료 직전에 극적인 득점에 성공하여 28년만의 금메달 수상의 주역이 되어 화재가 되기도 하였다. 상승세를 이어간 임창우는 2015년에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동아시안컵]] 대표로 첫 성인 대표팀에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FIFA 러시아 월드컵]] 2차예선 레바논과 경기에도 차출되기도 하였다. | + | 유소년 시절부터 엘리트 코스를 밟은 선수로 각종 연령급 대표팀에 호출되었다. 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본선 대표로 선발되어 인상적인 활약을 보였고, [[북한]]과의 결승전에서는 연장 종료 직전에 극적인 득점에 성공하여 28년만의 금메달 수상의 주역이 되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상승세를 이어간 임창우는 2015년에 [[슈틸리케]] 감독의 부름을 받아 [[동아시안컵]] 대표로 첫 성인 대표팀에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으며 [[FIFA 러시아 월드컵]] 2차 예선 레바논과 경기에도 차출되기도 하였다. |